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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브루탈 상태 패널티는? PK 시스템의 모든 것

작성일 : 2021.07.20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는 PK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이용자 간에 자유로운 PvP가 가능하다.

PK 시스템은 이용자 간에 자신의 캐릭터 수준과 컨트롤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해주는 요소일 뿐만 아니라, 게임 내 사회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는 장치이기도 하다. 특히 MMORPG 장르에서는 PvE와 더불어 PvP가 핵심 콘텐츠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오딘: 발할라 라이징도 PK 시스템을 구축해놨다.

하지만 PK는 다른 플레이어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에, 다양한 제약과 패널티가 존재하며 PK라는 행동이 오히려 득보다는 실이 될 가능성도 크다. 이에 게임조선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PK 시스템 패널티와 함께 주요 특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무분별한 PK가 일어나지 않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놨는데, PK 가능 및 불가능한 필드를 지역별로 나누고 다른 플레이어를 죽였을 경우 '브루탈' 상태가 되도록 한 것이 대표적이다.

우선 PK가 불가능한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처음 시작했을 때 도착하게 되는 '미드가르드'가 있다. 미드가르드 월드 내 모든 지역은 '안전 구역'으로써 PK가 전혀 불가능하다. PK는 미드가르드 다음으로 방문하게 되는 '요툰하임'부터 가능하며, 마을이 아닌 모든 필드에서 PK를 할 수 있다.

던전의 경우에도 PK가 불가능한 안전 지역과 PK가 가능한 자유 지역으로 나뉜다. 다량의 경험치 및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공허의 유적'과 장비 강화석 및 세공석 등의 획득처인 '난쟁이 비밀 통로'는 안전 지역으로 분류되며, 매주 기본 8시간 동안 입장할 수 있는 '지하감옥'은 PK가 가능한 곳이다. 특히 지하 감옥은 서버 내 최상위 길드가 독식을 위해서, 일명 '통제'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PK가 자유롭게 일어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다.

PK, 즉 상대방 이용자를 죽였을 때 캐릭터는 3시간 동안 '브루탈' 상태가 된다. 캐릭터가 브루탈 상태가 되면 캐릭터 이름이 붉은색으로 변하게 돼, 다른 이용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브루탈은 다른 이용자 캐릭터를 공격했을 때 바로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보라색의 대기 시간을 가지게 된다. 다른 이용자의 캐릭터를 공격하는 순간 캐릭터의 닉네임은 보라색이 되며, 해당 상태에서 5분 이내에 다른 이용자를 처치하면 브루탈 상태가 되는 것이다.

반대로 상대방 이용자로부터 먼저 공격을 받아 반격해서 상대방 이용자 캐릭터를 처치할 경우에는 브루탈 상태가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브루탈의 패널티는 무엇일까?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우선 브루탈 상태의 이용자를 처치했을 때 PK로 인한 패널티가 부여되지 않으므로 많은 이용자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브루탈 상태의 이용자는 붉은색으로 닉네임이 표시되므로 육안으로 식별하기가 쉽다.

발할라 대전과 파티 던전, 메인퀘스트 인스턴스 공간 외의 콘텐츠 및 필드에서 브루탈 상태의 캐릭터가 사망했을 때에는 일반적인 사망 패널티와 동일하게 경험치 5%를 잃게 된다. 그리고 동일하게 일일 3회의 경험치 무료 복구 혜택이 주어진다.

하지만 브루탈 패널티의 핵심은 경험치 무료 복구 3회의 혜택을 모두 사용하고 난 뒤라고 할 수 있다. 3회의 경험치 무료 복구를 사용한 후에 브루탈 상태에서 캐릭터가 사망했을 때에는 '골드'가 아닌 '다이아'로 복구가 가능하다. 즉 골드보다 훨씬 중요한 재화인 다이아를 소모해야하므로 매우 부담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패널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우선 마을로 즉시 귀환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며, 마을에 진입할 경우에는 마을 내 경비병 NPC로부터 공격받게 된다. 경비병 NPC의 공격은 생각 이상으로 피해량이 많으므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즉, 소모품 상인과 창고 등의 기능을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사망 시에도 당연히 마을에서 부활할 수 없으며, 다이아를 소모해 제자리 부활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필드 내 임의의 지역에서 살아나게 된다.

또한 브루탈 상태에서 주의해야할 것은 브루탈 유저가 일반 유저의 범위 공격 사거리 내에 있을 경우 피해를 입는다는 것이다. 즉 타겟팅을 하지 않아도 범위 공격에 피해를 받게 된다. 따라서 대륙 침략자와 로키의 그림자 등 필드 보스 콘텐츠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브루탈 상태에는 꼭 패널티만 부여되는 것은 아니다. 브루탈 상태가 되면 버프로 '모든 대미지 0.3% 증가'와 디버프로 '받는 모든 대미지 0.3% 증가'를 받게 된다. 양날의 검 상태라고 보면 된다. 또 서버 내 PK 순위 100위 내에 진입할 경우 PvP 모든 대미지 증가의 혜택도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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