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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농심 레드포스, 2위 굳히기 돌입 LCK 서머 6주차 종합

작성일 : 2021.07.19

 

농심 레드포스의 매운맛이 LCK 서머 6주 차에도 이어지며 리그를 더욱더 뜨겁게 달구고 있다.

농심 레드포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6주 차에서 담원 기아와 KT 롤스터를 연파하면서 4연승을 질주했다.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담원 기아를 격파하면서 농심은 순위 바꾸기에 성공했고 17일 담원 기아가 T1에 덜미를 잡히자 두 경기 차이로 앞서면서 2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 '4연승' 농심 레드포스, 2위 굳히나

농심 레드포스는 15일 열린 담원 기아와의 대결에서 난타전을 벌인 끝에 2대1로 승리했다. 1세트부터 엄청난 킬을 주고받으면서 화력전을 펼친 두 팀의 승부는 농심에 기울었다. 첫 전령을 가져갔지만 담원 기아에게 4킬을 허용하면서 끌려가던 농심은 미드 라이너 ‘고리’ 김태우의 라이즈가 연속킬을 따내면서 조금씩 따라잡았고 21분에 내셔 남작까지 가져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5,000 골드까지 앞서던 농심은 담원 기아의 끈질긴 저항을 떨쳐내지 못하면서 추격을 허용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김태우의 라이즈가 버텨낸 덕에 승리했다.

2세트에서 담원 기아와 팽팽하게 대치하던 농심은 드래곤을 연이어 허용하면서 뒷심 부족으로 인해 패했지만 3세트에서는 원거리 딜러 ‘덕담’ 서대길의 이즈리얼이 무려 12킬을 만들어내면서 2대1 승리를 지켜냈다.

두 번의 담원 기아전을 모두 승리한 농심은 향후 순위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최종 순위를 결정할 때 승패와 세트 득실까지 모두 같을 경우에는 상대 전적이 반영되기 때문.

담원 기아를 잡아내면서 분위기를 탄 농심 레드포스는 18일 열린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를 거두면서 5주 차에 이어 6주 차도 전승을 거두면서 4연승을 내달렸다. 9승 3패, 세트 득실 +9를 기록한 농심 레드포스는 젠지에 이어 2위에 올랐고 3위인 담원 기아와 두 경기 차이로 벌이며 앞서 나갔다.

◆ 변화 선언한 T1, 서머 첫 주차 싹쓸이

서머 스플릿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양대인 감독, 이재민 코치와 계약을 종료하면서 변화의 길을 택한 T1은 처음으로 주차에 배정된 두 경기에서 모두 이기면서 상승세를 탔다. 서머에서 5주 동안 경기를 치르는 과정에서 T1은 모든 주차를 1승 1패로 마쳤지만 6주 차에서는 15일 KT 롤스터를 2대0으로 꺾었고 17일에는 담원 기아를 2대1로 꺾으면서 처음으로 주차 스윕을 달성했다.

15일 열린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T1은 신예 정글러 '오너' 문현준을 기용하면서 변화를 줬다. 5주 차까지 계속 경기를 뛰었던 '커즈' 문우찬 대신 출전한 문현준은 1, 2세트 모두 다이애나로 맹위를 떨치면서 팀에게 2대0 승리를 안겼고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POG)으로 선정됐다.

17일 담원 기아와의 대결에서 T1은 묵직한 뒷심을 발휘했다. 이전까지 T1은 담원 기아에게 7연패를 당하고 있었다. 2020 LCK 스프링 2라운드부터 2021 LCK 서머 1라운드까지 담원 기아에게 모두 패했던 T1은 미드 시즌 컵 조별 풀리그에서도 한 번 진 적이 있기에 담원 기아는 T1의 천적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T1은 담원 기아를 반드시 꺾겠다는 의지를 경기력으로 보여줬다.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에도 비슷한 챔피언 조합을 들고나오면서 밴픽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증명했고 3세트에서는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쓰레쉬로 원맨쇼를 펼친 덕에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스플릿에서 처음으로 주차 스윕을 달성한 T1은 7승 5패를 기록하며 아프리카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를 따돌리고 4위로 뛰어올랐다. 3위 담원 기아와도 세트 득실 2포인트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에 향후 순위를 끌어 올릴 발판을 마련했다.

◆ 프레딧 브리온 "6강이 보인다"

하위권 팀들 중에서는 프레딧 브리온의 활약이 빛났다. 1라운드인 3주 차에서 담원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를 연파하면서 '강호 킬러'라는 이미지를 얻었던 프레딧 브리온은 4, 5주 차에서 모두 패하면서 9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6주 차에서 프레딧 브리온은 와신상담해왔음을 입증하려는 듯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상위권으로 분류되던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16일 2대0 승리를 따낸 프레딧 브리온은 18일에는 최하위인 DRX를 2대1로 잡아내면서 연승을 달성,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5승 7패가 된 프레딧 브리온은 4승 7패의 한화생명e스포츠, 6주 차에서 전패를 당한 KT 롤스터를 밀어내고 7위에 랭크됐다. 6승 5패인 리브 샌드박스, 아프리카 프릭스와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프레딧 브리온이 6강에 합류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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