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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전설의 고대마인 이벤트 1단계, 미행하는 황혼의 연구회 찾기

작성일 : 2021.07.17

 

넷마블은 15일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 신규 에피소드 '전설의 고대 마인'를 추가하고, 머리 장식 '사막 전통 모자'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총 3단계, 18개의 미션으로 구성됐다. 그중에서 1단계 미션은 다양한 방식으로 '황혼의 연구회' 몬스터를 찾아내야 완료할 수 있다. 조건은 몬스터 처치, 소셜 오브제 파괴, 변장한 NPC 찾기, 미행자 찾기다. 이 중 몬스터 처치의 경우 오랫동안 사냥만 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지만, 나머지 세 가지 조건은 유저가 직접 조작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다.

사실 전설의 고대마인 에피소드를 진행하다 보면 나머지 세 가지 방법에 대한 진행법이 등장한다. 하지만 에피소드에서 알려주는 방식은 지나치게 간단해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어떤 NPC가 황혼의 연구회고, 어떤 오브젝트에 NPC가 숨어있는지 알 수 없다.

방법은 간단하다. NPC와 오브젝트, 동물 가까이 가보는 것이다. 방법만 알면 세 가지 조건 모두 에스타바니아 안에서 해결 가능하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이벤트 조건은 황혼의 연구회 처치가 아니라 '발견'이라는 것이다. 즉 다른 사람이 변신을 해제시킨 황혼의 연구회는 아무리 공격해도 조건 달성이 불가능하다.  


유저들을 괴롭히는 세 가지 퀘스트 = 게임조선 촬영  

먼저 오브젝트를 살펴보자. 이벤트 조건에 맞는 오브젝트는 '부술 수 있는 오브젝트', 즉 병이나 상자류 오브젝트다. 이런 오브젝트에 가까이 가면 갑자기 '으윽, 살 좀 뺼 걸 그랬어...'나 '헤헤, 여기 숨어 있으면 아무도 모르겠지?' 같은 말풍선이 나온다. 말풍선이 나온 직후 해당 오브젝트를 가격하면 황혼의 연구회 NPC가 등장한다.


무작정 부수고 다닐 필요 없이 말풍선만 보면 된다 = 게임조선 촬영   


 잡았다 요놈! = 게임조선 촬영

NPC로 변장한 황혼의 연구회 찾기는 더 쉽다. 이들 변장한 NPC는 이름 앞에 '수상한'이라는 칭호를 달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다가가 몇 번 말을 걸면 황혼의 연구회 NPC로 변신이 풀린다. '아델리안'처럼 네임드 NPC로 변장한 경우 수차례 말을 걸어야 변신이 풀리니 주의하자.

만약 이미 변장한 NPC를 찾은 상태에서 다른 NPC를 찾으러 다니기 싫다면 그 자리에 그대로 기다리면 된다. 변장한 NPC는 주기적으로 같은 자리에 소환되기 때문이다.


들키기 싫었으면 칭호를 버렸어야지! = 게임조선 촬영


움직이지마! 움직이면 범인이야! = 게임조선 촬영

마지막은 유저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미행하는 황혼의 연구회' 찾기다. 미행하는 황혼의 연구회는 동물의 모습으로 변신해 일정 주기로 캐리터 주변에 나타나는데 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피리 아이콘이 생긴다. 피리 아이콘을 클릭해 피리를 불면 오브젝트 때와 마찬가지로 발차기 아이콘이 생기고, 발차기로 황혼의 연구회 NPC의 변신을 해제할 수 있다.

미행하는 황혼의 연구회 조건을 공략하기 제일 좋은 장소는 바로 전설의 고대마인 에피소드의 메인 NPC인 '루시' 주변처럼 사람이 붐비는 지역이다. 다른 사람을 미행하는 황혼의 연구회도 가까이 다가가 피리를 불면 조건을 만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이 많은 지역은 미행하는 황혼의 연구회가 많이 발생해 조건을 달성하기 쉽다.


갑자기 오리, 고양이, 여우 등 동물이 나타난다면 가까이 다가가 피리를 불어보자  = 게임조선 촬영


다른 사람을 미행 중인 황혼의 연구회도 변신을 해제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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