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14일 공식 포럼을 통해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 공식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4일부터 21일까지 약 일주일이며, 자격 요건은 본인 소유의 실시간 방송 채널을 가지고 있고, 1천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만 16세 이상의 스트리머다. 방송 플랫폼은 유튜브나 트위치 등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공식 포럼 좌측 '공식 파트너 크리에이터' 탭의 '[모집중] 진행 안내' 게시판을 통해 조건 확인 및 지원 가능하다.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제2의 나라와 관련된 콘텐츠를 주 1회 업로드 하거나 주 3시간 이상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해야 한다. 두 활동 중 최소 한 가지 활동을 이행해야 하며, 일정 기간 동안 콘텐츠 업로드가 되지 않을 경우 파트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넷마블에서 선정하는 공식 크리에이터인 만큼 지원 내용도 화려하다.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월 1만 다이아, 즉 30만원 상당의 정기적 재화가 지원되며, 시청자 이벤트에 활용 가능한 쿠폰 및 굿즈를 비정기적으로 제공받는다. 또한 파트너 크리에이터 전용 코스튬과 칭호가 마련되며, 제2의 나라 관련 행사 초청 우선권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리소스도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넷마블이 운영하는 공식 SNS 채널에 홍보를 제공하며,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용 소통 창구도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넷마블 제2의 나라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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