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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게이밍, 부산시와 국내 최초로 e스포츠팀 연고지 협약 체결

작성일 : 2021.07.13

 

[자료제공 = 샌드박스네트워크] 국내 대표 MCN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의 자회사이자, 프로 e스포츠팀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및 피파팀을 보유한 샌드박스게이밍(팀명 리브 샌드박스)이 국내 최초로 부산광역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다.

부산시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를 개최하는 지역이자, 지난해 개관한 최신식의 상설 e스포츠 경기장인 브레나를 보유한 곳으로 명실상부 e스포츠의 성지로 꼽힌다. 샌드박스게이밍은 브레나를 중심으로 부산 지역의 e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샌드박스게이밍은 연내 본사 소재지를 부산으로 이전하고, 연고지 부산시 로고를 부착한 유니폼으로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부산 지역 내 신규 종목의 프로 e스포츠팀 창단과 신규 LOL 아카데미까지 설립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 지원, 청소년 대상의 아마추어 리그 개최와 취미형 e스포츠 커리큘럼 운영 등의 다채로운 지역 특화 프로그램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샌드박스게이밍의 이필성 대표는 “e스포츠의 성지인 부산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과 해당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영광이다. 앞으로 부산시와 함께할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자체 최초로 프로 e스포츠 구단을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 게임 및 컨텐츠의 도시 부산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이달 16일, 브레나에서 열리는 샌드박스게이밍과 함께하는 첫 번째 팬미팅 행사 역시 성황리에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샌드박스게이밍은 KB국민은행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적용한 ‘리브 샌드박스’ 팀으로 LCK와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 리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LCK는 총 10개 팀이 팀당 약 100 억원의 참가비를 납입해 만든 국내 최초의 e스포츠 프랜차이즈 리그다. LCK는 이미 국내에서 가장 시청자수가 많은 프로 스포츠일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되는 e스포츠 리그로 인정받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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