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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 최강의 남자', 광역 공격에 추가타까지! '부상덱' 전격 분석

작성일 : 2021.06.23

 

게임나우가 국내에 선보인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RPG '원펀맨: 최강의 남자'는 자신이 보유한 영웅으로 덱을 전략적으로 구성하고 자신만의 전술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특정 영웅이 보유하고 있는 상태 이상 효과인 '부상'과 '붕괴', '연소', '부식' 등에 초점을 맞춰 덱을 구성할 수 있는데, 앞서 소개한 대표 상태 이상은 해당 효과를 가진 영웅과 이를 보조해줄 수 있는 영웅과 함께 덱을 구성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큰 효율을 보여준다.

최근 원펀맨: 최강의 남자에서 유행하고 있는 메타덱으로는 '부상덱'과 '붕괴덱'이 있으며 매우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부식덱' 및 '연소덱'도 종종 볼 수 있으나 해당 이상 상태를 가진 영웅의 수가 충분하지 않기에 그 효과를 100% 발휘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부식 혹은 연소 상태 이상 덱은 추후 관련 영웅이 등장한 후에 완벽하게 덱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간 소개한 바 있는 '붕괴덱'은 '아토믹 사무라이'와 '황금볼' 등의 영웅을 활용해 적 다수에 피해를 줌과 동시에 붕괴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붕괴 상태에 빠지면 받는 대미지가 30% 증가하므로 빠르게 적을 제압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공략을 통해 소개하는 '부상덱'의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피격 시 50% 공격력의 추가 대미지를 주는 '부상' 효과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단순 수치만 놓고보면 붕괴덱보다 더욱 높은 피해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붕괴 효과를 주는 영웅과 조합하면 더욱 더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도 있다. 

부상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부상덱의 핵심 영웅과 추천 핵심 스킬, 추천 진형, 공격 순서로 나눠서 설명하고자 한다.

■ 부상덱 핵심 영웅은? '전율의 타츠마키, 수왕, 메탈 나이트'

부상덱에서는 '전율의 타츠마키(이하 타츠마키)'와 '수왕', 그리고 '메탈 나이트'가 주축을 이룬다. 3명의 영웅은 적에게 부상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이중에서도 수왕은 아군 영웅이 부상 상태에 있는 적을 공격할 때마다 추격을 통해 추가타 공격이 가능한 영웅이다.

여기에 타츠마키와 메탈 나이트 모두 적 전체를 타깃으로 공격하므로 효율적으로 상대편을 공략 가능하며 수왕 또한 가로열에 대해 피해를 준다. 즉 메탈 나이트가 먼저 공격해 상대방에게 부상 상태를 부여한 후에 타츠마키가 또다시 한 번 전체 광역 공격을 감행하면 자연스럽게 수왕의 추격이 발동되는 식이다.

타츠마키와 메탈 나이트는 SSR등급 영웅임에 따라 부상덱의 구성 난이도는 꽤 높은 편에 속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끈한 화력을 자랑하기에 일단 구성만 할 수 있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기에 인기가 많다.

■ 부상덱 핵심 스킬은 '아마이 마스크'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일격을 가할 수 있는 '아마이 마스크'를 부상덱에서 자주 기용한다. 아마이 마스크의 높은 피해량보다는 핵심 스킬 때문인데, 아마이 마스크는 적 캐릭터 처치 시에 에너지 6을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핵심 스킬을 4레벨까지 올릴 경우 에너지 5로 전투를 시작하게 되므로 넉넉한 자원으로 전투를 펼치게 된다.

물론 아마이 마스크의 핵심 스킬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핵심 스킬을 4레벨까지 올려야 하므로 저레벨 유저가 활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이때는 아마이 마스크 대신에 '동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부상덱 추천 진형

그렇다면 부상덱은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베스트일까? 앞서 소개한 타츠마키와 수왕, 메탈 나이트, 그리고 핵심 스킬을 위해 활용하는 아마이 마스크 외에 탱커로 '아수라 카부토'를 배치하고 붕괴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아토믹 사무라이'를 함께 사용하는 편이다.

앞서 언급한대로 메탈 나이트와 타츠마키로 적 전체 공격 및 부상 효과 부여, 그리고 아토믹 사무라이로 다시 한 번 적 전체 타격 및 붕괴 효과 부여를 하는 식이다. 

부상 효과와 붕괴 효과를 함께 활용할 경우에 부상으로 50% 공격력의 추가타와 붕괴로 받는 대미지 30% 증가를 통해서 적에게 막강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아쉬운 점은 부상덱에는 아토믹 사무라이를 제외하고는 무장 계열 영웅이 포함되지 않으므로 아토믹 사무라이의 패시브 스킬인 '추격'을 활용하지 못한다.

만약 아토믹 사무라이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황금볼'로 대체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앞열 1번 또는 3번 자리에는 수왕과 아마이 마스크를 배치하고 앞열 2번 자리에는 최강의 탱커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수라 카부토를 배치한다. 그리고 후열에는 부상덱의 핵심 딜러인 아토믹 사무라이와 타츠마키, 메탈 나이트를 배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 부상덱 공격 순서

부상덱에서 가장 먼저 필살기를 발동해야하는 것은 '메탈 나이트'다. 메탈 나이트의 '미사일 발사'를 통해 적 전체에게 피해를 주고 확률적으로 부상 효과를 주게 된다. 여기에 메인 타겟에게는 100% 확률로 연소 상태를 부여하므로 추가적인 피해도 기대 가능하다.

두 번째로 행동하도록 해야하는 영웅은 타츠마키다. 타츠마키 또한 적 전체를 타격하고 부상 효과를 줄 수 있으며, 메탈 나이트가 적에게 부상 효과를 부여했을 경우 타츠마키의 '염동력 충격'으로 타격하면 수왕의 패시브 스킬인 '흡혈 욕망'이 발동돼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어서 아토믹 사무라이의 필살기인 '아토믹 참'으로 전체 타깃을 공격하면서 또다시 한 번 광역 피해를 주고 붕괴 상태를 부여한다. 탱커인 아수라 카부토 또한 필살기를 활용해 적에게 부상 효과를 줄 수 있는데, 이때 가장 체력이 낮은 적을 타격하거나 부상 상태가 걸리지 않은 적을 노리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아수라 카부토 다음으로는 아마이 마스크의 '퇴악 펀치'로 적 후열의 가장 체력이 낮은 적을 노릴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수왕의 '사자참'으로 적 가로열 전체에 피해를 주면 된다. 

아마이 마스크를 핵심 스킬로 기용했을 때에는 적을 1턴 내에 처치해야만 에너지를 원활하게 수급할 수 있고 덱이 안정적으로 운용된다는 것이 키포인트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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