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넷마블 '제2의 나라', 랭킹 6월 4주 차 벨라 '막힛'과 안드로메다 '제1의난닝구' 정상결전

작성일 : 2021.06.21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가 출시 열흘을 맞은 가운데 각 서버 랭커들의 전투력이 많은 유저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2의 나라에선 캐릭터 레벨 12 달성 후 게임 내 커뮤니티 탭을 통해 다양한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누적 랭킹'의 '캐릭터 전체 랭킹'은 각 서버의 모든 캐릭터를 전투력 순서로 나열한 것이다. 쉽게 말해 해당 서버의 최강자가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많은 유저는 이 캐릭터 전체 랭킹을 보면서 서버 간 실력을 비교하거나 자신의 실력을 가늠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게임조선에선 유저들이 더욱 쉽게 랭킹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 서버의 랭킹 데이터를 모아 표로 정리했다. 제2의 나라 6월 4주 차 랭킹은 47개 서버 중에서 유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유저 수 상위 10개 서버, 각 서버에서 TOP 5에 해당하는 랭커들의 전투력을 수집, 이를 순위로 나타낸 것이다. 집계는 20일 자정부터 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각 서버 누적 랭킹의 캐릭터 전체 랭킹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제2의 나라 출시 후 처음으로 집계된 이번 랭킹은 그야말로 접전의 연속으로 요약할 수 있다. 전 서버 전투력 1위는 벨라 서버의 위치 '막힛'이 차지했지만, 2위 안드로메다 서버 디스트로이어 '제1의난닝구'와 3위 카시오페아 서버 소드맨 '첼라'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 특히 첼라는 전투력 100만까지 불과 4천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1, 2위와 함께 전투력 100만 트리오로 묶어도 무방한 수준이다

막힛은 전 서버 전투력 1위를 달성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투력은 제1의난닝구를 앞서도 레벨은 69로 단 1만큼 뒤처지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쫓는 자와 쫓기는 자가 시시각각 바뀌고 있기 때문에 이후 집계에선 전투력 1위도 바뀔 가능성이 크다.


20일 자정 기준 전 서버 전투력 1위 막힛 = 게임조선 촬영

랭커들의 선호 직업은 무엇일까? 10개 서버 총 50명의 랭커 직업을 살펴보면 위치가 15명으로 1위, 소드맨이 14명으로 2위를 차지해 쌍벽을 이루고 있다. 두 캐릭터 모두 세계관 영상에서 주인공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해 유저들의 캐릭터 선택에도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유저들을 놀라게 한 캐릭터는 디스트로이어와 엔지니어였다. 외형 때문에 선호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했던 디스트로이어는 의외로 10명이나 선택하며 분포도의 중심을 지켰다. 귀여운 외형으로 출시 전 캐릭터 소개 영상 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엔지니어는 7명이 선택해 4위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로그는 50명의 랭커 중 4명이 선택하며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집계에서 전 서버 로그 1위를 달성한 엘라서버 개슬이의 순위도 19위를 기록하며 저조한 인기를 대변하고 있다.


트레일러 주인공 듀오의 선전과 디스트로이어의 역습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성수안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