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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 최강의 남자', 추가 대미지로 피해 극대화! '붕괴덱' 전격 분석

작성일 : 2021.06.18

 

게임나우가 국내에 선보인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RPG '원펀맨: 최강의 남자'는 다양한 영웅을 조합해 자신만의 개성넘치는 덱을 만들 수 있는 것이 매력인 작품이다.

원펀맨: 최강의 남자에서는 SSR, SR, R 등으로 분류되는 다양한 영웅을 등급에 얽메이지 않고 덱의 스타일에 맞게 기용해 운용하게 된다. 일부 영웅은 붕괴', '연소', '부식', '부상' 등의 상태 이상 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상태 이상 효과를 극대화하는 덱이 게임 내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가장 많이 쓰이는 메타덱으로는 붕괴덱이 있다. 붕괴는 받는 대미지를 30% 증가시키는 디버프로, 적 핵심 영웅에게 막강한 화력을 퍼부어 유리한 상황에서 전투를 풀어나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조선은 현재 원펀맨: 최강의 남자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붕괴덱의 추천 진형을 살펴보고, 어떤 방향으로 운용하면 되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 붕괴덱 핵심 영웅은? '아토믹 사무라이'와 '황금볼'

붕괴덱에서 필수적으로 쓰이는 영웅으로는 대표적으로 '아토믹 사무라이'와 '황금볼'이 있다. 두 영웅은 모두 적 전체를 공격하는 핵심 딜러이며, 적에게 '붕괴' 효과를 부여한다. 아토믹 사무라이의 경우, SSR 등급이므로 획득에 난이도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아토믹 사무라이가 없다면 SR 등급 영웅인 황금볼로 대체할 수 있으며 둘 모두를 기용해 붕괴 효과 부여를 극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붕괴덱에서는 아토믹 사무라이가 거의 필수적으로 기용되는 편이다. 아토믹 사무라이는 기본적인 공격력 자체도 높을 뿐만 아니라, 무장 계열의 아군 동료가 적을 공격 했을 시에 '추격'으로 추가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패시브를 보유했기 때문이다.

황금볼의 경우에는 보급소에서 조각만 모으면 전용 장비를 쉽게 획득 가능해, 육성의 난이도가 낮다는 장점을 가졌다. 또한 적 중에 붕괴 상태의 영웅이 있을 경우 추가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 붕괴덱 핵심 스킬은 '동제'

붕괴덱에서 많이 활용하는 핵심 스킬로는 '동제'의 '천재의 힘·초'다. 초급 효과를 발동시키면 아군 영웅의 치명타 발생 시 2 에너지를 획득하므로 에너지 수급에 효율적이며 고급 효과를 발동시킬 경우 첫 턴의 동료 영웅 필살기 대미지를 30% 증가시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제는 치명타 시에 붕괴 효과를 부여할 수 있으며 가로열 동료에게 폭주 효과를 부여하는 등 최고의 서포터로 활용 가능하다.

■ 붕괴덱 추천 진형

붕괴덱의 전열에는 '킹' 또는 '음속의 소닉', 탱커, 그리고 천공왕 혹은 무장 계열의 영웅 등을 순서대로 배치하며 후열에는 '황금볼', '동제', '아토믹 사무라이' 순으로 배치한다.

탱커의 경우에는 격투 계열의 탱커인 '아수라 카부토'를 많이 기용하는 편이며, 전열 세 번째에는 추가 대미지의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천공왕, 혹은 아토믹 사무라이의 추격을 발동시킬 수 있는 무장 계열 영웅을 활용하면 좋다. 이때, 천공왕은 킹을 기용했을 때 함께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음속의 소닉은 PvP보다는 PvE에서 더욱 높은 효율을 낸다. 음속의 소닉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필살기를 사용하지 않고 단일 공격을 하더라도 적에게 붕괴 효과를 부여하고, 행동 때마다 봉괴 상태의 적에게 추가 대미지를 준다는 것이 있다.

반대로 결투장을 주로 즐기는 이용자는 음속의 소닉보다는 킹을 선호하는데, 킹은 적의 에너지를 봉쇄해 필살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음속의 소닉과 마찬가지로 단일 공격으로 적을 붕괴 상태로 만든다. 이에 따라서 첫 턴에 상대방을 제압해 유리한 고지에서 전투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킹을 활용하는 편을 추천한다.

음속의 소닉은 킹의 대체재로 활용할 수도 있지만, 전열 세 번째 자리에 기용해 아토믹 사무라이의 추격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가능하다.

■ 붕괴덱 공격 순서

붕괴덱에서 필살기를 활용하는 영웅으로는 '동제'와 '아토믹 사무라이', '황금볼'이 있다. 동제의 '기계팔 난타'를 통해 적 가로열에 붕괴 효과 및 에너지 수급 (치명타 발생 시)을 하고 아토믹 사무라이의 '아토믹 참'으로 적에게 높은 피해를 주고 붕괴 상태를 부여한다. 

마지막으로 황금볼의 '골든 브레이크 아웃'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를 주고 또다시 한 번 붕괴 효과를 주는 방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이때, '킹'을 덱에 기용했을 때에는 첫 턴에만 킹의 '킹 엔진'을 사용하면 된다. 첫 턴에 킹 엔진을 사용할 경우 적의 필살기를 봉쇄할 수 있기 때문인데, 최근 많은 이용자가 동제를 기용하는 만큼 동제의 핵심 스킬이 발동되지 않도록 해서 에너지 수급이 불가능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음속의 소닉의 경우에는 필살기를 사용하지 않고 붕괴가 걸리지 않은 적을 일반 스킬로 타격해 붕괴 효과를 주는 방식으로 활용하면 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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