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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LCK 서머' 2주차 예고...아프리카 프릭스 상위권 최대 변수로 부상

작성일 : 2021.06.15

 

[자료제공 = 스포티즌] 아프리카 프릭스가 LCK 서머 스플릿의 초반 상위권 구도를 판가름할 변수로 떠올랐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2주 차에서 담원 기아와 KT 롤스터를 각각 상대한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서머 1주 차에서 스프링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면모를 보여줬다. 프레딧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고 지난 스프링에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DRX를 2대0으로 완파했다. 2전 전승에 세트 득실 +3을 기록한 아프리카는 젠지와 함께 공동 1위로 나섰다.

스프링에서 아프리카는 25분 이후 운영 능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서머 1주 차에서는 안정감을 되찾으면서 전승을 기록했다. 무리하게 내셔 남작 사냥을 시도하기보다는 상대를 압박하는 데 주력했고 결과는 승리로 돌아왔다.

'카인' 장누리 감독의 부임과 원거리 딜러 '레오' 한겨레의 합류도 아프리카의 전력이 강화되는데 한몫을 했다. 장누리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팀이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한 것밖에 없다.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팀을 만드는 것이 지도자의 몫"이라며 겸손을 표했지만 아프리카는 확실하게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줬다. 서머를 앞두고 아프리카에 합류한 '레오' 한겨레는 KDA(킬과 어시스트를 더한 뒤데스로 나눈 수치) 12.67을 기록하면서 다섯 세트 이상 소화한 선수들 가운데 1위에 오를 정도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아프리카는 2주 차에서 17일 담원 기아, 19일 KT 롤스터를 각각 상대한다. 담원 기아는 2020년 스프링 8주 차에서 그리핀과 DRX에게 연패를 당한 이후 정규 리그에서 연패를 당한 적이 없으며 아프리카를 상대로는 6연승을 달리고 있기에 쉽지 않은 상대다. 서머 1주 차에서 담원 기아를 꺾은 KT 또한 신예 하단 듀오의 패기를 앞세워 밀어붙일 것으로 보이기에 만만치 않은 승부가 될 전망이다.

안정감을 되찾은 아프리카가 담원 기아와 KT를 모두 잡아낸다면 서머 스플릿에서 확실하게 상위권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혼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해설자들이 뽑은 2주차 빅매치는?

LCK 서머 중계를 진행하고 있는 해설 위원들은 17일 열리는 T1과 프레딧 브리온의 경기가 중요하다고 내다 봤다. '쿠로' 이서행은 "T1과 프레딧 브리온 모두 1주 차에서 1승 1패를 기록했기 때문에 초반부 흐름에 중요한 두 번째 승리를 누가 가져가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영어 해설을 맡은 'Valdes' 브렌든 발데스는 "스프링에서 '킹슬레이어'라는 별명을 얻은 프레딧 브리온이 T1이라는 또 하나의 '킹'을 상대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볼 만하다"라며 두 팀의 대결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밝혔다.

'빛돌' 하광석 해설 위원은 리브 샌드박스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를 꼭 봐야 할 경기로 꼽았다. 두 팀 모두 1주 차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던 점을 상기시킨 하 해설 위원은 "힘든 여름, 쓸쓸한 가을이 되지 않게 3패는 막아야 한다"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영어 해설자인 '울프' 울프 슈뢰더는 젠지와 KT 롤스터의 16일 경기를 지목하면서 "스프리 이후 가장 큰 발전 양상을 보인 KT가 담원 기아까지 꺾었기에 젠지를 상대로도 승수를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라고 밝혔다.

■ '쵸비' 정지훈, 300전-1,000킬 동시 달성?

한화생명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LCK 300전과 1,000킬을 서머 2주 차에 달성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정지훈은 지난 1주 차를 마무리한 상황에서 295전(세트 기준) 188승 107패를 달성했다. 2주 차에서 한화생명은 리브 샌드박스, 프레딧 브리온과 연전을 치르기에 정지훈이 분발한다면 다섯 세트 이상을 출전하면서 통산 LCK 300전 출전 기록을 달성할 수도 있다. 정지훈은 또 972킬을 기록하고 있기에 28킬만 추가한다면 통산 1,000킬도 이번 주에 세울 수 있다.

정지훈과 1,000킬 달성 시점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 농심 레드포스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는 현재 978킬을 기록하고 있기에 2주 차에서 22킬을 추가할 경우 1,000킬 고지에 오른다.

담원 기아의 톱 라이너 '칸' 김동하는 LCK 통산 300전까지 여섯 세트를 남겨두고 있으며 198전을 소화한 서포터 '베릴' 조건희는 17일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통한 200전을 달성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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