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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프로야구 H3', 04시즌 및 EX 선수 3명 추가, 6월 2주차 업데이트 진행

작성일 : 2021.06.09

 

엔씨소프트는 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의 6월 2주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6월 2주차 업데이트에서는 2004년 선수 카드 및 EX 등급 선수를 추가하면서 선수 기용과 라인업 편성의 범위를 더욱 넓혔으며 특정 선수를 수집하고 라인업을 맞춰 보상을 획득하는 신규 콘텐츠 '컬렉션 챌린지'를 선보였다. 또한 이사회 공동 미션의 목표를 일부 변경하고 일부 선수의 개성 및 국적 등을 수정하는 개선이 이뤄졌다.

새롭게 추가되는 2004년 선수 카드에서 눈여겨볼만한 선수로는 골든글러브 등급의 기아 04' 이병규와 SK 04' 이진영, 김기태, 두산의 04' 홍성흔, 삼성의 04' 양준혁, 배영수, 박한이, 김한수, 박종호, 현대의 04' 브룸바, 박진만 등이 있다. 이외에도 EX등급 선수로 삼성 배영수, 두산 박명환, SK 박경완 등이 추가된다.

04시즌은 전체적으로 삼성 구단 선수가 높은 능력치를 가졌다. 실제로 삼성은 2004년 정규 시즌에서 2위를 기록하고 한국시리즈에서도 준우승을 거두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따라 04시즌 연도 삼성 덱으로 경기를 플레이하는 이용자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04년도 시즌 추가와 함께 04' 시즌의 선수만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스카우터가 오픈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컬렉션 챌린지'는 선수를 수집해 선수 컬렉션 혹은 라인업 컬렉션을 완성하는 형태다. 컬렉션 챌린지는 이벤트 형태로 6월 3차 업데이트 이전까지 진행되는데, 조건에 맞는 선수를 투입해 수준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컬렉션 챌린지는 선수 컬렉션과 라인업 컬렉션으로 나뉘어 있으며 선수 컬렉션은 구단 혹은 등급 조건에 맞춰 10개 슬롯을 모두 채우면 보상이 지급된다. 라인업 컬렉션은 신규 시즌 등장에 맞춰 04' 시즌 선수를 각 포지션에 슬롯을 채우면 완성할 수 있다. 

- 선수 컬렉션

- 라인업 컬렉션

수정 사항으로는 '장비 및 스킬블록 인벤토리 확장'과 '이사회 공동 미션 변경', '일부 선수 정보 변경' 등이 있다. 가장 먼저 장비 및 스킬블록 인벤토리는 기존 500개에서 1000개로 대폭 확장됐으며 이사회 공동 미션은 '신규 선수 15명 획득' 및 '콜업으로 선수 5명 획득' 등의 목표가 '타자 10명 획득', '투수 10명 획득'으로 바뀌었다. 따라서 이사회 공동 미션 완료 조건이 소폭 완화됐다.

롯데 12' 홍성흔과 LG19' 윌슨, 키움 19' 김상수는 카드 등급이 노멀에서 올스타로 변경되었으며 SK 09' 카도쿠라, 16' 넥센 벤헤켄은 선수의 개성이 수정됐다. 이외에도 마에스트리 선수의 국적이 기존 미국에서 이탈리아로 수정됐으며 러셀, 장진혁, 천성호, 김지찬 등의 선수의 투타표기가 다르게 설정된 내용이 수정됐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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