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코리아보드게임즈] 메타크리틱 선정 2010년대 최고의 비디오게임으로 선정된 ‘위쳐’의 보드게임 버전이 정식 한국어판으로 출시된다.

'위쳐' 보드게임의 한국어판은 2022년 상반기 출시 예정으로, 국내 유명 보드게임 전문회사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배급과 퍼블리싱을 맡는다. 코리아보드게임즈에 따르면 위쳐 보드게임의 첫 선주문은 6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폴란드의 보드게임 제작사 Go On Board에서 제작하는 '위쳐: 올드 월드(The Witcher: Old World)' 보드게임은 비디오 게임보다 더 이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각 플레이어는 교단에 소속된 위쳐가 되어 퀘스트를 해결하고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위쳐에서 다뤄진 세계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해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는 위쳐 보드게임의 크라우드 펀딩이 시작될 것이라는 예고만으로도 4만 명 이상이 크라우드 펀딩 사전 알림을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지난 5월 25일 시작된 크라우드 펀딩에서는 24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25억원($2,200,000) 이상을 모금하며, 목표한 모금액의 600%를 초과했다.

한편 위쳐 보드게임은 5월 31일 12시 기준 킥스타터에서 42억원(3,778,545원) 가량을 모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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