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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코퍼와 쉐넌 조합으로 뚝배기! '전열 피해 덱'

작성일 : 2021.05.25

 

컴투스의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은 다양한 몬스터 카드와 스펠 카드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넘치는 덱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작품이다.

서너머즈워: 백년전쟁은 총 44종의 몬스터 카드와 총 17종의 스펠 카드 중, 8장의 몬스터 카드 및 3장의 스펠 카드를 편성해 자신만의 개성넘치는 덱을 구성하게 된다. 또한 몬스터 카드의 배치 순서에 따라서 자신의 몬스터가 선봉을 맡게되는 시점이 달라질 뿐만 아니라 전열과 후열로 배치 위치가 나눠져 있기에 덱 구성 시에 고려해야할 부분이 매우 많다.

이용자는 덱을 구성하기 전, 어떤 콘셉트 혹은 메타로 편성할 것인지에 대해서부터 고민을 해야하며 덱의 콘셉트를 결정한 후에 세부적인 구성에 돌입해야만 완성도 높은 덱을 편성 가능하다. 또한 다른 이용자의 덱을 참고해 자신에게 적합한 형태가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현재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에서 가장 유행하고 있는 덱 메타로는 '지속 피해 덱'과 '조커 덱', '코퍼 덱(전열 피해 덱)' 등이 있다. 게임조선은 이번 글을 통해서 몬스터 카드 '코퍼'를 핵심으로 사용하는 '코퍼 덱(전열 피해 덱)'을 소개하고자 한다.

■ 코퍼 덱(전열 피해 덱)의 특징

코퍼 덱은 덱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코퍼'가 핵심이다. 코퍼는 자신의 방어력에 비례해 적 전열에 피해를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자신의 방어력이 적 대상의 방어력보다 50% 이상 높을 경우에는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더욱 많은 피해를 줄 수 있기에 순식간에 전열을 파괴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즉 코퍼의 방어력을 높이고, 추가적으로 상대방 몬스터의 방어력까지 감소시키면 금상첨화이므로 아군의 방어력을 높여주는 '쉐넌'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코퍼를 연속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방어력 강화 효과의 각성석을 착용한 '코나미야'까지 함께 활용한다면 순식간에 상대방의 전열을 붕괴시킬 수 있다.

또 상대방에게 해로운 효과를 부여하는 덱 위주로 운용하는 메타가 유행하고 있는 만큼, '우사'는 필수적인 몬스터 카드가 되었는데, 코퍼의 공격은 우사의 면역과 쉴드 부여에 자유롭게 때문에 카운터 몬스터가 될 수 있다.

단 코퍼 덱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스킬석이 갖춰져 있어야 하기 때문에, 덱을 구성하는 데에 있어서 난이도가 높다고 느낄 수 있겠다. 코퍼 덱 구성 시, 코퍼의 스킬석으로 방어력 15% 증가 혹은 체력을 25% 잃을 때마다 방어력 30% 증가를 보유하고 있다면 효율이 높아진다. '코나미야'의 경우에도 방어력 강화 효과가 있는 스킬석을 보유하는 것이 좋다.

또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조커 덱을 상대로는 효과가 반감된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조커 덱의 핵심인 조커는 상대방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공격하기에, 방어력을 높이면서 수비 시에 피해량을 줄이고, 공격 시에 피해량을 늘리는 코퍼 덱과는 상성에 맞지 않다. 추가적으로 코퍼는 풍속성의 몬스터이므로 불속성의 몬스터를 다수 활용하는 덱에게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코퍼 덱(전열 피해 덱)의 핵심 몬스터 및 스펠 카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코퍼 덱의 핵심은 코퍼와 코나미야, 쉐넌을 들 수 있다. 쉐넌의 '격려' 스킬을 통해 아군 전체의 방어력을 강화시키면 코퍼의 공격력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코퍼의 방어력 강화 버프가 3단계가 되면 공격을 감행하고, 코나미야 '고대의 은총'으로 다시 한 번 코퍼의 '해머 크래쉬'를 핸드로 가져와 재타격하면 손쉽게 적 전열을 무너뜨릴 수 있다.

코퍼와 코나미야, 쉐넌 외에도 빠른 코퍼 및 쉐넌 가동을 위해 '버나드'를 기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적 전열에 화력을 더해줄 '라피스'를 기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 최전방에서 상대방의 공세를 버텨줄 탱커 몬스터를 배치하고, '우사', '클로이', '소하' 등을 함께 기용하면 좋다. 

- 전열 추천 몬스터 : 포세이돈, 라쿠니, 가니메데, 코니마야, 버나드, 잔느

- 후열 추천 몬스터 : 우사, 소하, 클로이, 코퍼, 쉐넌, 라피스, 아르타미엘

추천 스펠로는 생존을 위한 '생명력 전환', '영혼 정화', '신의 가호' 등과 함께 지속 피해 덱 및 니키 견제를 위한 '전이' 등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약점 포착'이나 '절망의 사슬' 등도 추천할만하다.

■ 코퍼 덱(전열 피해 덱)의 운용법

어디까지나 중점을 코퍼와 쉐넌에 맞추면 되기에 운용에 큰 어려움은 없다. 버나드를 기용했다면 시작과 동시에 가속 버프를 걸어주고 자신의 핸드에 쉐넌과 코퍼가 함께 있다면 쉐넌으로 방어력을 증가시키면 된다. 쉐넌으로 방어력 증가 3단계 제공이 이뤄졌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코퍼가 출동하면 된다.

방어력 증가 3단계가 걸린 코퍼는 적 전열에 막강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코나미야의 고대의 은총으로 다시금 코퍼를 핸드로 불러와 재타격하면 된다. 쉐넌과 코퍼 활용이 여의치 않을 때에는 라피스로 적을 타격하면 되며, 적의 공격이 예상될 때에는 '우사'나 '클로이', '소하' 등으로 카운터 방어를 펼치면 된다. 

또한 포세이돈이나 가니메데, 라쿠니 등으로 적의 운용을 방해하면서 경기 운용을 유리하게 이끌면 되며, 코퍼로 많은 피해를 줄 수 없는 '테사리온', '라칸', 타가로스', '화', '케메누' 등은 아르타미엘이나 라피스 등으로 타격해 마무리하면 된다.

즉, 덱을 운용할 때 주의해야할 점은 쉐넌으로 방어력 증가 3단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며, 방어력 증가 3단계 버프가 걸려있는 상태에서 코퍼로 적 전열에 타격을 줘야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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