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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가디언 크로니클', 시즌7 신규 가디언 '오비니스' 2명 동시 공격에 조합 효과까지!

작성일 : 2021.05.21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멀티타워 디펜스 게임 가디언 크로니클이 시즌 7을 시작하며 신규 전설 가디언으로 '오비니스'를 출시했다.

오비니스는 기본적으로 무난한 성능을 가진 중거리 유닛으로 1레벨 기준 피해량 400에 공격속도 1000, 사거리2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또한, 특기할 점으로 2명의 적을 동시에 공격한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공격적인 효과가 없어도 DPS가 생각보다 높은 편이다.


시즌7 신규 가디언 '오비니스' = 게임조선 촬영

추가로 오비니스는 경쟁전과 협동전에서 각기 다른 부가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경쟁전에서는 조합 시 순간적으로 적 진영 몬스터의 이동속도와 체력을 올려 방해하는 효과가 있으며, 협동전에서는 조합 시 순간적으로 모든 몬스터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즉, 조합 시에 부가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는 동시에 평소 2명의 적을 공격하는 가디언이다.

시즌7 경쟁맵인 '보물선'이 이전 맵과는 다르게 완전한 1자형이며, 동시에 굴곡이 생긴 부분이 많기 때문에 다수의 적을 노릴 수 있는 점은 확실한 메리트다.


시즌7 경쟁맵인 '보물섬'은 완전한 일직선 맵이다. = 게임조선 촬영

다만, 오비니스의 조합 효과가 지속시간이 굉장히 짧다는 점이 다소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오비니스는 경쟁전에서 1초, 협동전에서 2초의 지속시간을 갖는데, 이는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다. 특히, 적 진영의 몬스터가 많이 있는 타이밍에 맞춰 오비니스를 조합해야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는데 초중반은 워낙 빠르게 잡기 때문에 큰 효율을 볼 수가 없는 형편. 가디언 크로니클 자체가 랜덤하게 가디언이 출현하기 때문에 타이밍 맞추기가 어려운 것은 덤이다.

덕분에 오비니스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오비니스의 레벨을 4레벨 올려 지속시간을 1초 증가시킨 후부터다. 랭킹권 유저도 일부 오비니스를 덱에 넣은 것을 볼 수 있는 데, 대부분 4레벨을 달성해 2초의 지속시간을 만든 후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비니스는 현재 시즌 스카우트에서 픽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시즌 스카우트에서는 전설 가디언인 오비니스와 희귀 가디언인 레고르가 픽업돼 오비니스는 1.5%, 레고르는 10.8%의 확률로 등장한다.


현재 시즌 스카우트에서 픽업대상으로 선정돼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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