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자 대전 'MSI 2021' 파이널 미디어 데이, 최정상 네 팀의 각오

작성일 : 2021.05.21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 시간으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SI(2021 Mid-Season Invitational) 마지막 미디어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4강에 진출한 네 팀의 각오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MSI는 리그 오브 레전드 각 지역 리그의 우승 팀이 5월 6일부터 23일까지 한곳에 모여 상반기 최강자를 가리는 국제 대회다. 총 12개 팀이 참가했으며, 한국에선 '담원 기아'가 대표로 출전했다. 그룹 스테이지와 럼블 스테이지 일정이 모두 끝난 후 남은 팀은 한국의, 유럽의 '매드 라이온즈', PCS의 대표팀 'PSG 탈론', 중국 대표팀 'RNG' 네 팀이며, 이 네 팀이 우승을 두고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이에 라이엇 게임즈는 4강을 앞두고 진출 팀들의 각오를 듣는 파이널 미디어 데이를 마련했다. 행사는 전 세계 e스포츠 관련 매체로부터 질문을 종합해 이를 각 팀에 물어보는 방식이며, 매드 라이온즈, PSG 탈론, RNG, 담원 기아 순서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하는 인터뷰 전문이다.

■ 유럽 대표팀 '매드 라이온즈'

Q. 매드 라이온즈는 선수 전원이 유럽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카이저 선수가 아시아 팀을 상대할 때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카이저(노르만 카이저): 두 가지 문제가 있다. 경기 초반과 픽밴이다. 모든 팀이 스노우볼을 잘 살리고 있어 초반에 앞서 간다면 담원 기아 상대로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경기 초반과 픽밴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월드 챔피언을 상대하는 것에 주눅들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매드 라이온즈 '카이저' 선수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Q. 매드라이언즈는 서양팀 중 유일하게 남은 유럽 대표 팀이다. 아르무트 선수에게 유럽을 대표하는 소감을 듣고 싶다.

아르무트(이르판 베르크 튀케크): 유럽 지역의 대표가 된 것에 대해선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대신 큰 지역을 대표하는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Q. 카이저 선수는 럼블 스테이지를 반영해서 픽밴을 수정할 것인가?

카이저: 당연히 경기 사이사이마다 계속 수정할 것이다. 럼블 스테이지뿐만 아니라 단판과 다전제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상대에 맞춰 계속 변화를 줄 것이다.

Q. 휴머노이드 선수는 럼블 스테이지를 정신없이 보내시고 4강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휴머노이드(마렉 브라즈다): 시간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최대한 우리가 잘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다. 변화를 주기보다 우리가 잘 하는 것에 집중하고 보여줄 것이다.


매드 라이온즈 '휴머노이드' 선수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Q. 카르지 선수는 경기 전에 담원 기아를 이기는 것을 기대한다고 했지만, 경기 결과는 좋지 못했다. 여전히 자신이 있는가?

카르지(마티아슈 오르샤크): 물론 아직도 자신한다. 단판과 다전제는 매우 다르기 때문에 아직 담원 기아를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

Q. 아르무트 선수에게 이번 국제전에서 북미 대표인 C9을 상대한 소감을 듣고 싶다.

아르무트: EU 대표로서 C9을 상대한 것이 즐거웠고, 두 지역간 라이벌 관계 덕분에 이 경기가 즐거웠다. 비록 지난 경기는 제 실수 때문에 졌지만,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


매드 라이온즈 '카르지' 선수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Q. 제임스 맥코맥 감독에게 질문이 있다. 마지막 MSI는 EU가 우승컵을 들었지만, 이번 MSI는 LPL과 LCK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제임스 맥코맥: 이번 MSI는 굉장히 흥미로운 구도를 보여주고 있다. LPL과 LCK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지만, 네 팀 모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에 다른 팀이 이룬 업적에 대해 신경 쓰지 않고, 우리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만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감독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


매드 라이온즈 '제임스 맥코맥' 감독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Q. 단판과 다전제 준비는 어떻게 다른가?

제임스 맥코맥: 다전제는 준비가 굉장히 어렵다. 픽밴이나 상대 팀의 누구를 공략할 것인지, 상대가 우리 팀의 누구를 노릴 것인지 고민하고, 경기가 끝난 후엔 상대가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고 이를 어떻게 살릴지 적응해야 한다. 상대의 약점을 어떻게 공략할지 항상 생각한다.

Q. 아르무트는 이번 MSI에서 우승해 시드권을 추가로 획득한다면 어떻게 말할 것인가?

아르무트: Your welcome.


매드 라이온즈 '아르무트' 선수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Q. 이번 대진이 매드 라이온즈가 언더독으로 여겨지는 구성인데 제임스 맥코맥 감독은 어떤 전략을 보여줄 것인가?

제임스 맥코맥: 많은 분들이 우리 팀을 언더독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르게 생각한다. 항상 준비하는 것처럼 상대가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며, 어떻게 적응하고, 장점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 고민한다. 특히 담원 기아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가 주도권을 쥐고 있다고 생각한다.

Q. 엘요아(하비에르 프라데스) 선수이 이번 아이슬란드에서 대회 경험에 대한 소감과 함께 발전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듣고 싶다.

엘요아: 이번 MSI가 힘들긴 했지만,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매드 라이온즈 '엘요아' 선수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 PCS 대표팀 'PSG 탈론'

Q. PSG 탈론은 RNG에게 첫 패를 안겨준 팀이 되면서 위협적인 팀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평가에 대해 메이플(황이탕) 선수의 소감을 들어보고 싶다.

메이플: 우리는 RNG를 잘 아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경기력이 좋다면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권영재 감독이 MSI에서 독고 선수를 기용한 선택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비결은 무엇인가?

권영재: 팀적으로 피드백을 해줄 때는 개인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처럼 기본적인 부분을 알려준다. 독고 선수가 잘 적응해 줘서 팀에 잘 녹아든 것 같다.


PSG 탈론 '권영재' 감독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Q. PSG 탈론이 우승한다면 시드권이 하나 추가된다. 다른 PCS팀들도 경쟁력 있다고 생각하는가?

메이플: 다른 팀들도 국제전에서 큰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즌 동안 여러 연습경기를 거쳤는데 그들의 실력이 충분히 국제전에서도 통할 것으로 생각한다.

Q. 메이저 지역 팀을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하나비(쑤자샹) 선수의 소감을 듣고 싶다.

하나비: 처음에는 시작할 때 메이저 지역 팀을 이길 것으로 생각했다. 이번이 두 번째 MSI인 만큼 당연하게 생각한다.


PSG 탈론 '하나비' 선수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Q. 다가오는 대진이 어려워 보이지만, 이미 RNG를 꺾은 팀이다. 카이윙(링카이윙) 선수가 느끼기에 팀 내 분위기는 어떤가?

카이윙: 기세가 좋고 매드 라이언즈와 RNG를 상대로 한 번씩 이겼기 때문에 팀 간 격차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좋은 자세를 유지하면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Q. 하나비 선수와 원래 활동하던 지역에 돌아와서 함께 MSI에서 우승하게 된다면 어떤 의미가 있겠는가?

메이플: 첫 국제전 타이틀인 만큼 경력에서 큰 기록이 될 것이다.


PSG 탈론 '카이윙' 선수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Q. 독고(치우추추안) 선수는 항상 과감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새로운 팀에서 경기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자신감이 넘칠 수 있는가?

독고: 예전에 재키러브 선수가 우승하는 모습을 봤다. 당시 재키러브 선수가 과감히 소환사 주문을 사용하면서 기회가 왔을 때 도전하라는 말에 감명을 받았다.

Q. 리버(김동우) 선수는 RNG를 이기면 결승전에서 누굴 만나게 될 것으로 생각하는가?

리버: 매드 라이온즈를 한 번 이기고, 담원 기아에겐 두 번 졌다. 매드 라이온즈를 만나면 좋지만, 담원 기아가 올라와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PSG 탈론 '리버' 선수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Q. 독고 선수는 PSG 탈론과 함께 하며 배운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독고: 팀의 시너지가 중요하다고 느꼈다. 팀원이 경기에서 어떤 것을 원하는지 들었고, 서로 소통을 잘해 발전할 수 있었다.


PSG 탈론 '독고' 선수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Q. 4강 진출뿐만 아니라 PCS를 대표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메이플: 세상이 우리나 PCS를 평가 절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4강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보여주겠다. 팬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PSG 탈론 '메이플' 선수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 중국 대표팀 'RNG'

Q. 창포하오 코치에게 4강 일정이 토요일이 아닌 금요일에 일정이 잡힌 것에 대한 팀의 입장을 듣고 싶다.

창포하오 코치: 우리는 이미 월요일 귀국 티켓을 예약했다. 48시간 안에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하기 때문에 자가 격리를 위해 현지 격리 시설을 예약했다. LPL팀이 모두 MSI 이후 매우 바쁜 일정을 앞두고 있고, 이를 라이엇에 보고 하고 다른 팀과 균형을 찾으려고 했다.


RNG '창포하오' 코치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Q. 샤오후(리위안하오) 선수는 이제 탑 라이너로 오랫동안 활동했다. 탑 라이너와 미드 라이너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샤오후: 미드와 비교했을 때 탑 쪽이 템포가 느리다고 느낀다. 미드 라이너는 라인 관리 후 팀을 돕는 것에 주력하는데 탑 라이너는 라인전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다.

Q. 밍(시썬밍) 선수는 지금까지 상대한 팀 중 가장 힘든 팀이 어디였는가?

밍: 4강에 진출한 팀 모두 경쟁력이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RNG '밍' 선수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Q. 담원 기아에게 2패를 안겨줬다. 크라인(위안청웨이)은 만약 결승 대전이 RNG 대 담원 기아가 된다면 결과를 어떨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크라인: 4강 모든 팀이 경쟁력이 있다. 네 팀 모두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담원 기아는 럼블 스테이지의 경기력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RNG '크라인' 선수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Q. RNG는 승리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것 같다. 창포하오 코치는 어떤 팀이 맞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칭포하오: 4강에 진출한 팀은 모두 강력하다. 어떤 팀이 특출나게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할 일은 우리의 장점을 살리고, 우리가 무엇을 살릴 수 있을지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Q. 갈라(천웨이) 선수는 그룹 스테이지와 럼블 스테이지에서 어떤 선수가 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는가?

갈라: 4강에 진출한 팀의 모든 원거리 딜러 선수가 잘한다. 모두의 경기력이 뛰어나다.


RNG '갈라' 선수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Q. 웨이(옌양웨이) 초반에 여러 번 불리한 모습을 보여줬다. 4강에선 개선할 수 있을까?

웨이: 당연히 개선할 것이다. 초반 경기력이 중반, 후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보완할 것이다.

Q. 크라인 선수는 승리를 결정하는 대전에서 어떤 식으로 멘탈을 관리하는가?

크라인: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경기에서도 긴장하지 않는다. 나의 경기력에만 집중해 항상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RNG '웨이' 선수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Q. 샤오후 선수는 팀 내 베테랑 선수로서 4강 진출의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샤오후: 화합이라고 생각한다.

Q. MSI 우승해 시드권을 추가로 받는다면 LPL 팀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은가?

샤오후: MSI에 오면서 LPL에 추가 시드권을 안겨주는 것이 목표였다. 시드권을 얻을 수 있다면 결승 무대에서 조금 더 자신 있게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RNG '샤오후' 선수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Q. RNG가 굉장히 강력한 팀이 됐다. 어떻게 이렇게 팀을 만들었는지, 창포하오 코치는 이후 경쟁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 싶다.

창포하오 코치: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다가올 국제전은 좋은 모습을 유지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Q. 창포하오 코치가 생각하는 국제전과 LPL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또 4강전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창포하오 코치: 경기 외적인 요소는 현지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아 자국 리그와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한다. 게임 내적으로는 각 지역 최고 팀과 경쟁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 지역의 유행과 새로운 재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이런 것들을 다른 경기에서도 이용해볼 것이다.

■ 한국 대표팀 '담원 기아'

Q. 김정균 감독은 4강전 일정에 대해 팀의 입장을 말해달라.

김정균: 이 이후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렇게 된 이상 4강전 잘해서 결승에 진출해 우승하고 싶다.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Q. 고스트(장용준) 선수는 우승 후보라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진 않았나? 이런 것 때문에 1일 차부터 치고 나가려고 생각하진 않았는가?

고스트: 부담감이라기보단 더 잘해서 좋은 성적 내야겠다는 생각만 했다. 1일 차부터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았다.


담원 기아 '고스트' 선수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Q. 최근 담원 기아가 경기력을 회복하는 것 같다. 칸(김동하) 선수, 혹은 담원 기아는 경기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칸: 딱히 어떻 점을 중요하게 여겨 고치려고 하진 않았다. 전체적인 흐름을 교정하려고 했다.

Q. 베릴(조건희) 선수는 국제전에서 자국 리그의 유일한 대표가 되는 것에 대해 부담은 없는가?

베릴: MSI는 우승 팀만 오는 곳이라 다른 동료 팀과 참가하는 다른 국제전보다 부담이 있다.


담원 기아 '베릴' 선수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Q. 쇼메이커(허수) 선수는 MSI에서 놀라웠던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가장 놀라게 만든 지역이 있다면?

쇼메이커: 좋은 쪽으로는 DFM이 잘해서 놀랐다. 안 좋은 쪽은 C9가 PGG에게 지는 것을 보고 놀랐다.

Q. 칸 선수는 이번 MSI의 일정이 힘들게 느껴졌는가? 다른 국제전과 비교하면?

칸: 지난번과 그렇고 MSI 일정은 빡빡하다. 일정이 그렇게 짜인 것은 모든 팀의 환경이 같기 때문에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담원 기아 '칸' 선수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Q. 김정균 감독이 4강 상대로 매드 라이온즈를 지목한 이유는?

김정균: 매드 라이온즈를 상대하는 것이 조금 더 수월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Q. 김정균 감독은 럼블 스테이지에서 RNG에게 두 번 졌다. 결승에서 만나면 이길 것으로 확신하나?

김정균: 결승에서 만나게 된다면 다전제라서 무조건 이긴다고 생각한다. RNG가 꼭 올라왔으면 좋겠다.

Q. 캐니언(김건부) 선수는 LCK 스프링과 비교했을 때 경기 초반에 얻는 이득이 줄어든 것 같다. 이번 4강에서 경기 초반 변경점이 있을까?

캐니언: 초반에 실수가 많았다. 실수를 줄이고, 똑똑하게 경기를 운영하면 4강에서도 LCK 스프링 같은 게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담원 기아 '캐니언' 선수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Q. 칸 선수는 김정균 감독과 재결합했다. 소감과 함께 SKT 때와 비교하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려달라.

칸: 재결합하게 돼서 당연히 좋았다. 이전과 차이점이 있다면 감독님과 함께 외부에서 들어왔기 때문에 배운다는 입장이었다. 함께 얘기하면서 어떤 식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

Q. 쇼메이커 선수는 작년 월즈와 비교했을 때 팀의 경기력은 어떤 수준인가? 로스터 변화가 쇼메이커 선수에게 어떤 영향을 줬는가?

쇼메이커: 시간이 많이 지나서 비교는 의미가 없을 것 같다. 로스터 변화도 큰 영향이 없다.

Q. 김정균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서 시드권을 추가로 얻는다면 LCK 팀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은가?

김정균: 우승해서 시드권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드권 가져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담원 기아 '쇼메이커' 선수 = MSI 공식 채널 갈무리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성수안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