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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수록 천천히, 라인게임즈 이카루스 이터널 '종합선물세트' 유적

작성일 : 2021.05.18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이카루스 이터널에는 퍼즐을 풀어야만 진행할 수 있는 유적이 준비되어 있다.

유적은 메인 퀘스트 이외에도 서브 퀘스트나 숨겨진 유적 등 다양한 유적이 있으며 이 역시 각종 뽑기권을 준다. 튜토리얼에 가까운 초반 지역을 넘어서고 나면 간혹 지나갈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곤란할 때도 있다. 또한 유적에 있는 보물 상자의 경우 클리어 방법 외에 별도의 돌파법을 요구해 이 역시 고민하게 만드는 요소다.

특히, 메인 퀘스트 6장 지역인 마트렌 고원부터 등장하는 유적은 여러 가지 기믹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더 미궁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고행의 대지 지역 메인 퀘스트와 연동된 유적 중 첫 번째인 '종합선물세트'를 정리해보았다.


차근차근 지금껏 해왔던 대로 풀어가면 된다 = 게임조선 촬영

종합선물세트는 고룡의 관문에서 진행하는 '관문의 거신병 4' 퀘스트와 연동된 유적으로 입장하고 나면 하늘 높이 올라가며 여러 장치가 계속해서 등장하는 탑에 입장하게 된다. 오르막길을 오르면서 유적 이름 그대로 여러 가지 유적 장치와 기믹을 파훼해가며 출구로 올라가면 된다.

가장 처음 만나볼 함정은 낭떠러지로 떨어지게끔 계속해서 튀어나오는 용수철 함정이다. 특별한 파훼법을 요구하진 않으며 적당히 타이밍을 보고 다음 지역으로 건너가면 된다. 단, 멀리서 볼 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끊임없이 굴러가고 있는 공 또한 부딪히면 압사당하는 함정이니 조심해야 한다. 공까지 피했으면 공격해야 발동하는 스위치를 조작해 공이 나오는 곳 앞에 철장을 올려 길을 만들어 지나갈 수 있다.


급할수록 천천히, 바닥에 굴러 떨어지지 않게 조심 = 게임조선 촬영


벽돌 무게로 바람을 버티면서 지나가자 = 게임조선 촬영

다음 지역은 사람이 날아갈 정도로 강력한 바람을 내뿜는 환풍구를 지나가야 한다. 그냥 지나가면 바람에 휩쓸려 바닥으로 떨어지므로 앞쪽에 놓인 커다란 벽돌의 무게를 이용해 바람에 버티면서 통과해야 한다. 환풍구 건너편의 발판을 누르기 위해서라도 벽돌이 필요하다. 이후 스위치를 작동시켜 허공을 움직이는 발판을 타고 다음 지역으로 넘어갈 수 있다.

유적을 관람하듯이 한 바퀴 둘러 가며 올라간 곳에선 일정 주기로 움직이는 발판 세 개를 건너 스위치를 작동시켜야 한다. 포탈을 타고 공을 챙겨 돌아온 뒤 신호소에 놓으면 된다. 


여기까지 왔다면 이정도 타이밍 맞추기는 익숙한 수준 = 게임조선 촬영


이 지점에서 공이 떨궈지니 재빠르게 따라가서 다시 들어야 한다 = 게임조선 촬영

포탈 쪽에서 신호소로 이동할 때 약간의 높이차로 인해 들고 가던 공이 바닥에 떨어지니 당황하지 말고 재빠르게 이동해 공이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지기 전에 다시 잡아들어야 한다. 공을 내려두면 여러 환풍구가 작동을 시작하고 바람을 타며 출구로 향하면 유적이 끝난다.

보물 상자는 파란 공을 가지러 갈 때 같이 얻을 수 있다. 앞서 관람차 타듯이 하늘로 올라갈 때 보물 상자가 있는 발판을 지나쳐 타이밍 맞게 떨어지면 보물 상자를 먼저 얻는 게 가능은 하지만 이럴 경우 포탈이 활성화가 안 되어 있어 유적 진행이 막힌다. 상자 개봉 시 펠로우 뽑기권 5장을 얻을 수 있다.


포탈이 없으면 다른 곳으로 갈 수 없는 곳 = 게임조선 촬영


종합선물세트 클리어 영상 = 게임조선 촬영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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