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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프로야구 H3', 컨디션과 전력분석 관리를 위한 '서포트카드' 활용

작성일 : 2021.05.25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프로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에서 '서포트 카드'는 이름처럼 선수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서포트를 해줄 수 있는 소모성 아이템이다. 플레이어는 서포트 카드를 통해 경기 승리에 도움이 되는 선수의 능력치, 컨디션, 전력분석 등을 상승시킬 수 있다. 

컨디션은 서포트 카드를 통한 상승을 제외하면 페넌트레이스의 결산 보상과 '구단 경영'의 안건 등 제한된 수단을 통해서만 회복시킬 수 있고, 전력분석의 경우 서포트 카드를 제외하면 상승시킬 수 있는 요소가 없다. 비교적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장어 도시락'을 활용해 회복할 수 있는 스태미나와 달리, 회복 및 증가 수단이 한정적인 2개의 시스템을 회복,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서포트 카드의 중요성은 매우 높다.


서포트 카드 적용 전후 비교, '전력분석'은 서포트 카드를 제외하면 상승시키는 아이템이 없다 = 게임조선 촬영

서포트 카드는 다양한 입수 경로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입수 방법에는 상점에서 개당 5,000PT에 판매 중인 '서포트카드 팩'으로 1일 최대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회담 게이지를 채워 개최할 수 있는 '구단주 회담'의 보상으로도 획득할 수 있으며 이사회 미션 클리어 시 얻을 수 있는 '레드볼' 10개를 사용해 상점의 이사회 메뉴를 통해 교환이 가능하다.

서포트 카드는 '라인업' 메뉴에서 적용할 수 있다. '구단서포트', '선수서포트'로 분류된 빈 슬롯에 서포트 카드를 선택해 장착하는 형식이며 구단서포트는 1개, 선수서포트는 3개의 슬롯이 존재한다. 이 중 선수서포트의 2, 3번째 슬롯은 공통적으로 페넌트레이스 루키 랭크 이상을 달성해야 하며 순서대로 구단 레벨 30, 50에 도달하면 개방된다. 조건 달성 이전의 선수 슬롯 개방은 '즉시개방'을 통해 이뤄지며 2번 슬롯은 400개, 3번 슬롯은 800개의 위닝볼이 소모된다.

서포트 카드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소모성 아이템으로 효과가 영구적으로 지속되지 않는다. 서포트 카드는 1장당 3라운드의 지속 시간을 가지며 동일한 여러 장의 서포트 카드를 적용시킨다면 지속 시간은 3라운드씩 추가적으로 늘어난다. 또한, 이미 서포트 카드의 등록을 끝냈다고 해도 카드 슬롯 하단의 '연장' 메뉴에서 추가적인 서포트 카드를 등록하면 지속 시간은 연장된다.

서포트 카드는 크게 구단, 선수 서포트 카드의 두 종류로 나눠지며 이 중 선수 서포트 카드는 공용, 타자, 투수의 3가지로 재분류된다. 구단 서포트 카드는 적용 대상에 포함되는 구단의 선수 전부가 서포트 효과를 적용받고 선수 서포트 카드의 경우 지정한 선수만 적용된다. 또한, 1군에 등록된 선수만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1군에서 제외된 선수는 서포트 카드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처럼 각종 능력치 상승효과를 가진 서포트 카드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컨디션과 페넌트레이스의 남은 일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선수 카드에서 컨디션을 나타내는 화살표를 클릭하면 현재 컨디션과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해당 선수의 컨디션 변화 상태의 확인이 가능하다. 해당 시스템을 이용해 전반적인 선수의 향후 컨디션 상태를 확인했다면 목표로 하는 성적 달성에 중요한 시기를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페넌트레이스 중기 결산이 끝난 시점에서 강등권 탈출이 목표라면 페넌트레이스 후반기 17라운드 동안 집중적으로 서포트 카드를 활용해 선수단의 컨디션과 전력분석을 높게 유지시켜야 하는 식이다.


선수 카드의 컨디션 정보에서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선수의 예상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이석용 수습기자 cielo@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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