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넓은 만큼 해야할 것도 많다. 이카루스 이터널 '순환하는 목적' 유적

작성일 : 2021.05.11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이카루스 이터널에는 퍼즐을 풀어야만 진행할 수 있는 유적이 준비되어 있다.

유적은 메인 퀘스트 이외에도 서브 퀘스트나 숨겨진 유적 등 다양한 유적이 있으며 이 역시 각종 뽑기권을 준다. 튜토리얼에 가까운 초반 지역을 넘어서고 나면 간혹 지나갈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곤란할 때도 있다. 또한 유적에 있는 보물 상자의 경우 클리어 방법 외에 별도의 돌파법을 요구해 이 역시 고민하게 만드는 요소다.

특히, 메인 퀘스트 6장 지역인 마트렌 고원부터 등장하는 유적은 여러 가지 기믹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더 미궁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엑자란 사막 지역 서브 퀘스트와 연동된 유적인 '순환하는 목적'을 정리해보았다.


엑자란 사막의 마지막 유적인 만큼 매우 오래 걸리는 곳 = 게임조선 촬영

'순환하는 목적'은 달그림자 협곡에서 진행하는 서브 퀘스트 '관문의 이상사태' 퀘스트와 연동된 유적이다. 부상당한 경비병이 주는 서브 퀘스트 '죽음의 내음'을 받고 난 다음 유적에 입장할 수 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유적에 입장하자마자 정면에 보이는 발판을 눌러 숨겨진 길을 만드는 것이다. 다만 정면에 있는 자그마한 벽돌 하나로는 무게가 충분하지 않으니 오른쪽에 있는 벽돌까지 가져가야 한다. 올려두면 보이지 않았던 발판이 물에서 떠올라 길이 열러 건너편으로 건너갈 수 있다.


서브 퀘스트와 연동되어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두 개를 같이 올려두어야 비로소 작동한다 = 게임조선 촬영

건너편으로 오면 신호소 두 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각각 건너왔을 때 기준으로 왼쪽에 보이는 환풍구를 하나씩 담당해 끌 수 있는 장치로 처음 넘어올 땐 노란색 신호소에 올라가있는 초록색 공을 발견할 수 있다. 올바른 공이 아니라 고정되어 있진 않으니 접근해 들어서 맞는 신호소에 올려두면 된다. 

노란색 공은 오른 편으로 건너가서 가져와야 한다. 스위치를 눌러 발판이 사이를 가로지르게 한 다음 색이 없는 신호소에 놓인 노란 공을 가져오면 된다. 이때 공격해 발동시키는 스위치가 있는데 무시해도 유적 클리어는 가능하지만 보물 상자를 얻으려면 여기서 발동시켜 철장을 열어둬야 한다.


잘 접근하면 신호소 안으로 직접 들어가 공을 들어 꺼낼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미리 작동시키지 않으면 보물 상자를 얻을 수 없다 = 게임조선 촬영

환풍구를 모두 막았으면 발판을 타고 무사히 넘어갈 수 있다. 넘어간 다음 스위치 두 개를 작동시켜 출구로 향할 수 있게 준비한 다음 처음 유적을 입장했던 곳으로 되돌아오면 된다. 

스위치를 제대로 작동시켰으면 유적 전체를 순회하는 발판에 올라탈 수 있으며 유적 곳곳을 돌아다니며 출구를 막는 철장을 내리면 된다. 방법은 간단하지만 발판을 한 번 놓치면 되돌아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니 집중해야 한다.


맵을 순회하는 발판을 타고 여기 저기 이동해 출구를 막는 철장을 열면 된다 = 게임조선 촬영


이 넓은 맵을 전부 한 곳씩 들러야 한다는 말 = 게임조선 촬영

보물 상자는 특이하게 두 개가 준비되어 있다. 앞서 미리 철장을 열어둔 곳으로 가서 바로 보이는 보물 상자와 포탈을 타고 출구 쪽에 있는 보물 상자를 확인할 수 있다. 밑의 층에 있는 보물 상자는 개봉 시 펠로우 뽑기권 3장을, 출구 쪽에 있는 보물 상자는 개봉 시 수호자 뽑기권 5장을 얻을 수 있다.


순환하는 목적 유적 클리어 영상 = 게임조선 촬영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오승민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