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자사주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직원들에게 자사주를 지급한다.
펄어비스는 7일 사내 공지를 통해 5월 중 이사회를 거쳐 직원들에게 자사주를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지난 3월 24일 2021년 연봉협상을 통해 연봉 이외에도 연봉 추가 인상 및 200만 원 추가 보상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지급은 연봉 추가 인상과 추가 보상에 이은 인사 보상 취지의 연장선상이다.
펄어비스는 매년 자사주 프로그램을 도입해 보상 구조를 강화할 예정이다. 자사주 지급은 5월 중 이사회를 거쳐 지급할 예정이며, 수량은 개인별 역량레벨에 따라 산정된다.
한편, 펄어비스는 게임 개발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스를 확대하여 신작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 8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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