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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가디언 크로니클', 신규 가디언 '세이드' 추가…역대급 단일 딜러!

작성일 : 2021.05.07

 


세이드와 마보가 기간 스카우트에 추가됐다. = 게임조선 촬영

라인게임즈는 지난 6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멀티타워 디펜스 게임 가디언 크로니클에 신규 전설 가디언 '세이드'를 추가했다.

네드웨인에 이은 2번째 시즌6 전설 영웅으로 네드웨인이 조건부 광역 공격에 특화된 가디언이었다면, 세이드는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공격을 선사하는 캐릭터다.

세이드는 모든 스카우트에서 획득할 수 있지만, 세이드와 함께 추가된 '기간 스카우트'에서 더 높은 확률로 뽑을 수 있다. 기간 스카우트에서는 세이드와 마보가 같은 등급의 다른 가디언보다 더 높은 확률로 등장한다. 


눈에 띄는 스킬 피해 '5,800' = 게임조선 촬영

세이드는 1레벨 기준 공격 속도 1,000에 피해량 200으로 평범한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사정거리가 3으로 넓다. 때문에 자리 배치가 자유로운 편이다. 일반적인 공격은 사거리가 길지만, 평범함 가디언으로 보이는데 스킬이 곁들여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세이드는 8초마다 단일 대상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1레벨 기준으로 스킬 피해가 5800으로 평타 공격력의 29배 화력인 셈이다. 세이드 자체가 사거리가 긴 편이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막대한 피해를 노릴 수 있다. 레벨이 오를 경우 스킬 쿨타임 감소 등의 효과도 있어 매력적이다.


보스가 등장과 동시에 6206씩 스킬 피해를 받으며 체력 대부분이 소실됐다. = 게임조선 촬영

순간 화력으로 따지면 세르나틸드의 중력장을 제외하면 압도적인 피해인 만큼 단일 딜링 능력은 가디언 중 탑 급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레벨을 올리면 스킬의 쿨타임 감소, 사거리 증가, 스킬 피해량 증가 등으로 그 장점이 극대화되는 강력한 가디언이다.

세이드는 기본 공격과 스킬 공격 모두 단일 대상에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딜 총량은 광역 딜러에 비해 낮게 나올 수 있어 광역 공격을 커버해 줄 가디언이나 타락한 멜린드처럼 적의 이동을 방해할 수단이 함께 사용되는 것이 좋다.

마스터로는 현재 상위 티어에서 손꼽혔던 에이브가 대폭 너프 되면서 콜라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 세이드는 기본 공격도 무난한 편이지만, 스킬에 좀 더 집중한 딜러이기 때문에 쿨타임을 상시적으로 감소시켜주는 콜라보와의 궁합이 잘 맞는다.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어 오히려 스킬 중복으로 인한 딜로스가 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다만, 세이드 사용 시 주의사항도 있다. 기본적으로 단일 스킬 딜을 하는데, 보스전을 제외하면 중복해서 공격을 하거나 체력이 많이 빠진 적에게 스킬딜이 꽂히는 등 '오버딜'이 상당한 편이다. 때문에 너무 밀집한 지역에 세이드를 여럿 소환할 경우 스킬이 중복 적용될 수 있어 딜로스가 날 수 있다.

메인딜로 다수 활용하기 보다는 보스를 처리하기 위한 서브 요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나을 수 있다. 물론 세이드와 콜라드가 고레벨이 되면 좀 다른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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