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5일 공식 채널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과 '발로란트'의 첫 국제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미스터스: 레이캬비크(이하 VCT)’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라이엇 게임즈 역사상 처음으로 한 번에 두 개 종목의 e스포츠 국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기념하는 한편 라이엇 게임즈의 e스포츠를 이끌어가는 핵심 관계자들과 선수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한 자리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한편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들을 알리는 온라인 Q&A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라이엇 게임즈 존 니덤 글로벌 e스포츠 총괄, 나즈 알레타하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 웨일런 로젤 발로란트 및 TFT e스포츠 담당,  레오 파리아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담당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선수 대표로는 담원 기아 미드 라이너 ‘ShowMaker’ 허수,  매드 라이온스 원거리 딜러 'Carzzy' 마티아스 오르사그가 참석했다.

허수 선수는 미디어의 질문에 대해 "우리 팀 모두가 실수가 나온 부분을 고치려고 노력한 덕분에 MSI에 진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그렇게 잘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2021 MSI e스포츠 미디어 프리뷰 이벤트에 참여한 담원 기아 '쇼메이커' 허수 선수 =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프리뷰 공식 채널 갈무리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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