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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프로야구 H3, 효율적 매니지먼트를 위한 7가지 팁

작성일 : 2021.05.03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가 개막한 지 어느덧 한달 째가 되었다.

이제는 신작이라는 이름표를 뗀 만큼 많은 이용자의 프로야구 H3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상태이며, 가장 효율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자신의 구단을 운영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다.

프로야구 H3는 이용자가 선수의 입장에서 직접 경기를 치르면서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 구단에 선수를 영입하고 최고의 라인업을 구축해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매니지먼트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므로 컨트롤을 통해 변수를 창출하기보다는 콘텐츠를 잘 활용해 최대한 효율성을 뽑아내야 한다.

또한 다른 이용자와 비교했을 때 이용자가 자신의 구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각종 노하우를 잘 활용하느냐가 관건이며 놓치고 있는 부분이 없는지 체크를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에 게임조선은 새로이 프로야구 H3를 시작하는 이용자에게, 그리고 콘텐츠 이용에 있어서 더욱 효율성을 높이고 싶거나 각종 노하우를 찾는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핵심 팁 몇 가지를 소개한다.

이사회 미션은 하루 최대 8회까지 수행 가능!

프로야구 H3의 이사회는 여타 게임 작품의 '길드'와 '혈맹', '클랜'과 같은 개념이다. 이사회를 창설 혹은 가입해 동일한 이사회 이용자끼리 소통하고 동일한 목표를 위해 나아가게 된다. 대게의 이사회 가입 조건은 "이사회 미션을 잘 수행해줄 이용자 모집"이다. 이사회 미션을 가장 효율적으로 진행해야 이사회의 성장이 빨라지고, 같은 이사회에 소속된 이용자가 획득할 수 있는 보상과 혜택이 커진다.

이사회 미션는 총 5개로 구성돼 있는데, 모든 미션을 완료했을 경우 '미션 갱신'을 통해 동일한 미션을 다시금 수행이 가능하다. 즉 자신의 이사회를 빨리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미션 갱신을 얼마나 많이 진행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몇몇 미션으로 인해서 하루 진행 가능한 갱신에 제한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리그 투어 2회 진행'과 '페넌트레이스 승부 예측 6회 참여'다. 

리그 투어 티켓은 하루 10장이 주어짐에 따라서, 주어진 티켓을 모두 소모하면 5회까지 완수 가능하다. 여기에 각종 이벤트 보상으로 주어지는 '리그 투어 충전권'을 사용하면 그 이상도 수행할 수 있다. '페넌트레이스 승부 예측'의 경우에는 하루 진행할 수 있는 횟수가 7회 또는 8회(하루 승부 예측 가능 횟수 50회)로 정해져 있으므로 하루 최대 이사회 미션 진행은 최대 8회까지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모든 이사회 미션을 수행해야만 갱신이 가능하므로 미션 갱신을 염두에 두고 각각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좋으며, 이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진행해야만 이사회의 성장이 빨라지고 이사회로부터 획득할 수 있는 보상도 많아진다.

리그 투어 진행과 콜업으로 선수 획득 등의 일일 미션 또한 이사회 미션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면서 클리어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다. 

- 고급 선수 강화권,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선수 카드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바로 '강화'다. 강화는 '선수 강화권' 혹은 '고급 선수 강화권'을 소모해 진행할 수 있는데 선수 카드의 4단계 강화까지는 안전 강화, 즉 강화가 100% 성공하게 된다. 단 4단계에서 5단계로 강화할 시에는 실패 확률이 존재하며 실패 시에는 강화 단계가 0으로 초기화된다.

선수 강화권은 강화 단계를 1씩 높여주는 아이템이며 고급 선수 강화권은 1 또는 2씩 높여준다. 따라서 고급 선수 강화권의 가치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으며 그만큼 구하기도 힘들다. 그렇다면 이러한 귀중한 고급 선수 강화권을 어떻게 사용해야 가장 효율적일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고급 선수 강화권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바로 강화 단계가 3인 선수 카드에 사용하는 것이다. 3단계 강화인 선수 카드에 고급 선수 강화권을 사용할 경우, 일반 성공 시에는 강화 4단계가 되겠지만 강화 대성공 시에는 강화 5단계가 될 수 있다. 즉 4단계에서 5단계로 넘어갈 때의 실패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고급 선수 강화권은 강화 3단계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 것이다. 

- 리그 투어 경기 결과를 가장 빠르게 보는 방법!

페넌트레이스의 경우에는 경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스코어보드', '하이라이트', '경기 중계', 그리고 '전체 경기 결과 확인'까지 4종류가 있다. 이중에서 '전체 경기 결과 확인'을 선택할 경우 라운드 내에 진행된 경기, 혹은 이전 시간까지 진행된 경기의 승패만을 보여주므로 빠른 시간 내에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챌린지'의 '리그 투어'는 '스코어보드', '하이라이트', '경기 중계'로만 경기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가장 빠르게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스코어보드다. 리그 투어 또한 즉시 경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ESC'키를 활용하는 것이다. 엔씨소프트의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인 '퍼플'로 게임을 즐길 경우 리그 투어의 스코어 보드를 선택한 후, 즉시 ESC키를 누르면 결과를 바로 볼 수 있기에 빠른 확인이 가능하다.

또 안드로이드 기기를 기준으로 스코어보드로 경기 결과를 확인한 뒤에 즉시 '뒤로가기' 버튼을 터치해도 승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 야수의 선호 타선은 색상으로 확인 가능!

야수는 각 선수마다 선호하는 수비 포지션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공격 시 선호하는 타선이 정해져 있다. 타선은 크게 상위, 클린업, 하위 타선으로 나뉘며 각 선수 카드가 가진 타선 포지션은 색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파란색은 '상위', 주황색은 '클린업', 연두색은 '하위' 타선이다.

일부 선수의 경우에는 2개의 타선 포지션을 소화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는 것도 라인업 구성에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삼성 라이온즈'의 골든 글러브 등급 15' 나바로(10코스트)는 클린업 혹은 상위 타선을 선호하는 두 종류의 카드로 나뉜다. 해당 선호 타선은 선수 카드 획득 시 정해지게 된다. 

다시 말해서 라인업을 구성할 때 특정 선수가 소화할 수 있는 타선 포지션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고 이적 시장 혹은 스카우터 및 콜업으로 획득하도록 하자.

- 구단 경영 미션 '반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구단 경영 미션은 성공 및 대성공에 따라서 스카우터 및 콜업 아이템, 선수 스태미나 및 컨디션 관리, 특수능력 아이템, PT 재화 등의 보상이 주어지는 부가적인 아이템 획득처라고 볼 수 있다. 

구단 경영 미션은 각 안건마다 '별등급'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당연히 별등급이 높으면 높을수록 수행 난이도도 높아지지만 보상 또한 푸짐해진다. 따라서 최대한 높은 별등급의 안건을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 높은 별등급의 안건을 받기 위해서는 각 팀의 사기 게이지를 확인하고 활용해야 한다.

각기 다른 목표의 안건을 다루는 팀마다 '사기 게이지'가 존재하며, 해당 사기 게이지는 안건을 성공시킬 때마다 누적돼 쌓이게 된다. 그리고 사기 게이지가 최대치로 쌓인 상태에서 '안건 반려'를 할 경우, 최고 별등급의 안건이 재생성된다. 

- 선발 투수 순서 변경, 시즌이 끝난 후 진행

일반적으로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에 선발 투수의 순서를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만약 이미 라인업에 배치된 선발 투수의 순서를 바꾸려고 한다면 '교체 불가'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에 이미 라인업에 포함돼 있던 선발 투수를 제외할 경우 제외된 선수는 '3라운드 동안 출전불가' 상태가 된다.

그렇다면 선발 투수의 순서는 언제 변경할 수 있을까? 바로 시즌이 종료되는 시점이다. 시즌이 종료돼 다음 리그 시즌을 기다리고 있는 휴식기와 포스트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에 자신의 팀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했을 때가 타이밍이다. 

휴식기일 경우에는 라인업에 등록된 선발 투수를 모두 후보 투수로 교체하고 게임의 메인 화면으로 이동했다가 다시금 라인업 편집으로 돌아오면 자신이 원하는 순서대로 선발 투수를 배치 가능하다.  

- 작전카드 조합만 잘하면 히든 효과 발동?

'작전카드'는 라인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서포트 카드'와 더불어, 이용자의 라인업에 변화를 주지 않고 경기에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요소다. 특히 작전카드는 매 경기마다 적용할 수 있음에 따라 서포트 카드보다 더욱 세밀한 구성 및 카운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작전카드는 각 경기마다 최대 2장을 배치할 수 있는데, 특정 작전 카드 조합을 맞출 경우에 '히든 작전'이 발동돼 추가적인 변수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들어 '에이스 등판'과 '클린업 압도' 작전카드를 함께 사용하면 '나의 승리다!' 히든 작전이 발동되며, 기본 작전카드의 효과와 더불어 '2사 풀카운트 상황에서 탈삼진 확률이 상승'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히든 작전 발동 조건을 미리 파악해 놓는다면 것이 좋은데, 작전카드를 소모하지 않고 히든 작전 발동 조건을 파악해 도감을 채워넣는 팁이 있다.

리그투어에서도 작전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데, 리그투어 특정 경기에 작전카드 2개를 배치해 히든 작전 발동 조건을 확인하고 '해제'를 눌러 작전카드를 회수하는 것이다. 페넌트레이스에서도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지만 자칫 경기가 시작해버리면 작전카드를 소모해버리기 때문에 스코어보드를 통해 경기 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지 작전카드가 소모되지 않는 리그투어에서 위의 방법으로 히든 작전 정보를 얻는 것을 추천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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