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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센스 필요, 무게중심을 이용하라. 이카루스 이터널 '만유인력의 비밀' 유적

작성일 : 2021.04.27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이카루스 이터널에는 퍼즐을 풀어야만 진행할 수 있는 유적이 준비되어 있다.

유적은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반드시 클리어해야 하기 때문에 튜토리얼에 가까운 초반 지역을 넘어서고 나면 간혹 지나갈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곤란할 때도 있다. 또한 유적에 반드시 있는 보물 상자의 경우 클리어 방법 외에 별도의 돌파법을 요구해 이 역시 고민하게 만드는 요소다.

특히, 메인 퀘스트 6장부터 등장하는 유적들은 여러 가지 기믹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더 미궁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엑자란 사막 지역 메인 퀘스트와 연동된 유적 중 두 번째, '만유인력의 법칙'을 정리해보았다.


요령을 알기 전까진 조금 머리 좀 써야 하는 유적 = 게임조선 촬영

'만유인력의 비밀'은 메마른 신전에서 진행하는 '폐허가 된 신전 5' 퀘스트와 연동된 유적으로 입장하고 나면 잠겨있는 출구와 철장으로 둘러싸인 열쇠가 놓여있다.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유적 장치와 시소 모양의 발판, 큰 벽돌을 확인할 수 있다.

시소 오른쪽엔 작은 벽돌이 놓여 있는데 이것을 플레이어가 접근할 수 있는 장소까지 옮겨야 한다. 석판에서 알려주는 대로 큰 벽돌을 하늘 높이 들어 올려 떨구면 반대쪽의 작은 벽돌이 튀어 오르고 유적 장치로 조정해 가까이 끌어당기면 된다.


보이진 않지만 작은 벽돌이 시소 오른쪽을 누르고 있는 상태다 = 게임조선 촬영

문제는 단순히 시소가 위에 올라오는 정도로는 유적 장치로 조절할 수 없다는 점이다. 최소 보물 상자가 놓인 선반까진 올라와야 유적 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선 큰 벽돌을 떨어트리는 방법이 중요하다. 

해결 방법은 유적 제목에서 찾을 수 있다. 하늘에서 떨어트릴 때 각도가 조금이라도 흩트려져 있으면 조금씩 회전하면서 바닥에 떨어지는데 이때 무게 중심이 시소 바깥쪽으로 쏠리면서 떨어지면 힘이 부족해져 시소가 기울기만 하는 것이다. 


무게 중심이 시소 끝 쪽을 짚어주지 않으면 벽돌이 튀어오르다 다시 내려간다 = 게임조선 촬영


정직하게 눌러줘야 선반 위에 벽돌이 올라온다 = 게임조선 촬영

공중에서 무게중심을 잘 잡아 벽돌이 한 쪽으로 크게 쏠리지 않고 떨어지게끔 해야 충분한 힘이 주어지고 선반까지 작은 벽돌이 튀어 오른다. 만약 튀어 오르긴 했으나 선반까지 올라가지 않고 기울어져 다시 큰 벽돌을 내리찍어도 움직이지 않을 땐 유적 기기 오른쪽에 있는 장치를 공격해 초기화시킬 수 있다. 

선반 위에 작은 벽돌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면 유적 기기로 조작해 끌어당긴 후 벽돌을 들어 열쇠를 가둔 철장 근처의 스위치에 내려놓으면 된다. 이후 열쇠로 문을 열면 유적이 끝난다. 보물 상자는 작은 벽돌과 마찬가지로 선반 위에 있는 상자를 유적 장치로 끌어당겨 얻으면 된다. 개봉 시 장비 뽑기권 4장을 얻을 수 있다.


선반 위로 올라온 벽돌을 장치로 끌어온 다음 들어 발판에 내려놓으면 끝 = 게임조선 촬영


보물 상자 역시 장치로 끌어 당겨 얻으면 된다 = 게임조선 촬영


만유인력의 비밀 유적 클리어 영상 = 게임조선 촬영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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