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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결투장 13주 차 분석, 8챕터 업데이트로 평균 전투력 대폭 상승

작성일 : 2021.04.26

 

엔픽셀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의 결투장 13주 차 전투력 1위는 다시 라그나데아 서버의 '흑광' 유저가 탈환했다.

13주 차는 8 챕터 업데이트, 장신구 강화, 80레벨 확장 등 다양한 성장 요소가 생기면서 50위 내 대부분 유저가 엔트리 전투력 40만을 넘길 정도로 평균 전투력이 대폭 상승한 것이 특징. 이제 최고 전투력은 45만에 육박한 상태로 성장 여부에 따라 50만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캐릭터 선택 빈도는 점점 극단으로 가고 있는 중이다. 한마디로 선택받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차이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는 의미. 윈과 준이 톱 수준의 인기를 구사하는 것에 비해 세리아드, 라스, 오르타는 사용자가 없다고 말할 수준의 선택율을 보이고 있다. 이제 랭커들이 아예 선택하지 않는 캐릭터가 있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게 느껴지는 수준까지 온 상태.

* 시즌 종료 40분~20분 내외의 시각을 기준으로 기록한 것으로 최종 순위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 전투력 등 각종 순위는 결투장 랭킹 TOP5에 입성한 게이머 기준이므로 누락된 게이머가 있을 수 있습니다.*

 


13주 차의 주인공은 다시 라그나데아 서버로 이동했다. = 게임조선 촬영

 

 

◆ 라그나데아의 흑광. 4번째로 단독 최다 1위 달성

엔트리 전투력 1위 단골인 '흑광' 유저가 13주 차에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흑광 유저는 통산 4번째, 즉 모든 유저 중 가장 1위를 많이 차지한 유저가 됐다. 라그나데아 서버도 7번 1위를 차지한 서버가 되며 여전히 과반 이상의 1위 배출 서버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중.

흑광 유저의 최종 엔트리 전투력은 447,568. 성장치 한계가 풀리면서 45만에 육박한 전투력을 가지게 됐다. 보통 랭커들이 일주일에 10,000~15,000 정도의 전투력 상승이 일반적인 것을 생각하면 4~5주 내외로 50만 전투력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전체 서버별 TOP 50 = 엔트리 전투력 순 정렬

각 서버별 결투장 점수 기준 TOP 5를 모은 후 엔트리 전투력 기준으로 나열한 전 서버 TOP 50위 유저들의 모음이다.

성장 한계 업데이트가 풀리면서 전체적인 전투력 평균이 대폭 상승한 주간. 이제 과반수 수준이 아니라 5명을 제외한 45위까지 엔트리 전투력 40만을 넘기는 상황인 데다가 아직 업데이트 초반이라 아직 성장 가능성이 큰 상태라 50만도 너끈히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전 서버 랭커의 엔트리 평균 전투력은 약 18,000가량으로 이전 주와 비교하면 약 2.5배 상승했다. 이전 주가 성장 곡선이 꽤 완만했다는 것을 감안해도 성장 폭이 상당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단 다음 주는 모두의 엔트리 전투력이 40만 이상이 될 거라는 것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중.

캐릭터 조합은 이제 거의 획일화된 상태. 가장 많이 선택되는 조합은 '윈'과 '준'을 선택한 상태로 '나마리에, 카르트, 큐이' 3인 중 하나를 데려가는 것. 그 외 약간의 변화가 있긴 하지만 윈 혹은 준이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해서 그만큼 압도적인 선택율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반대로 비인기 3인방이 된 '오르타, 라스, 세리아드'의 인기는 여전히 바닥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중. 혹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3인에 대한 상향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으나 그런 내용은 없었고, 그에 따라 그 인기 역시 변함이 없이 이어지게 됐다.

 

◆ 각 서버별 결투장 점수 TOP 50 = 결투장 점수순 정렬

이전 주와 크게 다르지 않은 주간. 평균 점수가 7,301점으로 19점 내려갔는데 이는 오차 범위 이내 수준이다. 결투장 점수로 얻을 수 있는 보상에 큰 변화가 없기에 점수폭 역시 변화가 없다는 것이 중론. 

결투장 13주 차 1위는 엔트리 전투력 1위 이기도 한 '흑광' 유저로 11,157점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각 서버별로 경쟁이 치열하면 7000점대, 무난하면 6000점대에서 마무리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 라그나데아 서버는 전 서버 1위(11,157점)와 전 서버 꼴찌(5,646점)이 같이 존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11서버 '준', 엔트리 전투력 30만 돌파하며 기존 서버 턱 밑 추격

준 서버는 TOP 5 유저가 모두 엔트리 전투력 30만을 넘기며 기존 서버들을 빠르게 추격 중이다. 엔트리 전투력은 여전히 '샤아' 유저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중. TOP 5 유저는 기본적으로 이전 주에 보이던 유저 중 '아이린' 유저를 제외한 모든 유저가 유지하고 있으며, 아이린 유저가 빠진 자리는 '언데드' 유저가 신규 진입했다.

캐릭터 조합은 기존 서버와 똑같은 수준. '윈'과 '준'을 기본 기용하고 '나마리에, 카르트, 큐이' 중 취향에 맞는 딜러가 하나씩 선택돼 있다. 재미있는 것은 기존 서버 캐릭터 인기 순위인 '나마리에, 카르트, 큐이' 순서로 캐릭터가 선택됐고, 그 수도 거의 동일하다는 것.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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