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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준 팬아트 이벤트 마감 임박! 입상권 유저 그림 솜씨 둘러보기

작성일 : 2021.04.06

 

엔픽셀은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의 신규 캐릭터 '준' 출시를 기념해 '준 팬아트 콘테스트' 이벤트를 개최 중이다.

준 팬아트 콘테스트는 제목 그대로 준을 주제로 만화와 일러스트 등 팬아트를 만드는 이벤트다. 유저는 자신이 만든 팬아트를 공식 카페 '팬아트 게시판'에 업로드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픽셀은 응모된 팬아트 중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작품 다섯 개를 선정해 문화상품권 10만 원 권을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4월 2주 차 업데이트까지다. 종료를 앞두고 많은 유저가 팬아트를 올리며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높은 퀄리티의 일러스트부터 라떼 아트같이 색다른 팬아트까지 다양한 작품이 게재되면서 유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이벤트 종료 전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상위 다섯 작품과 주목할 만한 작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과연 어떤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될지 살펴보자.

■ 준, 라떼 아트로 재탄생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팬아트는 사마엘 서버 '엘카미'가 만든 준 라떼 아트다. 엘카미는 팬아트 외에도 라떼 아트의 스케치부터 완성까지 과정을 담은 영상을 첨부해 유저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엘카미는 "거품이 사라지기 전에 그려야해서 너무 어려웠다. 20번 만에 겨우 완성한 팬아트"라며 제작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은 조회 수 578회, 추천 42회, 댓글 54개를 기록했다.

■ 준의 반전 매력, 가비폼 일러스트

두 번째로 높은 추천수를 기록한 팬아트는 카페 아이디 '페리톤'이 만든 '가비' 변신폼 일러스트다. 상위권 작품 중에선 특이하게도 준이 아닌 변신 그랑웨폰 가비에 초점을 두고 그린 작품이다. 페리톤은 원본 일러스트와 함께 금속 야구 방망이를 든 준을 그린 두 번째 일러스트를 공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게시글은 조회 수 1,053회, 추천 34회, 댓글 10개를 기록했다. 

■ 이것이 현대 미술? 준 팬아트 이벤트 1호 글

세 번째 팬아트는 준 팬아트 이벤트의 첫 번째 게시물이자 공개와 동시에 많은 유저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카페 아이디 '햄스터모임'의 작품이다. 간단한 선과 최소한의 색상으로 준을 표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작품을 본 유저들은 "희대의 명작", "우승", "명작이네요" 등 작품에 어울리는 짧고 굵은 평가를 내렸다. 해당 게시글은 조회 수 588회, 추천 33회, 댓글 37개를 기록했다. 

■ 준과 가비, 그랑웨폰 세트 조합

네 번째 팬아트는 준과 가비를 동시에 그린 카페 아이디 '버너비'의 '학교에서는 평범한 내가 그랑사가에서는 서큐버스'라는 작품이다. 마치 만화나 라이트노벨을 연상케하는 제목과 이에 어울리는 일러스트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은 조회 수 726회, 추천 30회, 댓글 5개를 기록했다. 

■ 불량아 준의 매력! 두근두근 스쿨룩

다섯 번째 팬아트는 준이 교복을 입은 모습을 그린 카페 아이디 '지혁맨'의 작품이다. 게임 코스튬 '두근두근 스쿨룩'을 연상케하는 디자인과 나잇대와 성격에 어울리는 준의 시크한 표정을 잘 표현하며 인기를 얻었다. 해당 게시글은 조회 수 803회, 추천 27회, 댓글 19개를 기록했다. 

■ 전문가 아니야? 초등학생의 귀여운 일러스트

마지막으로 소개할 팬아트는 준이 메인 의상을 입은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특이하게도 초등학교 5학년이 된 딸이 그려준 팬아트라고 한다. 게시글을 올린 카페 아이디 '육밤'은 "제 딸이 혼자 배워도 이정도 그린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었다"라며 자식에 대한 사랑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해당 게시글은 조회 수 536회, 추천 21회, 댓글 28개를 기록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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