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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프로야구 H3' 핵심 콘텐츠, '리그투어'와 '페넌트레이스' 완벽 분석

작성일 : 2021.04.07

 

사전예약자 1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프로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가 4월 6일 출시됐다.

'프로야구 H3'의 핵심 콘텐츠를 꼽자면 '리그투어'와 '페넌트레이스'가 있겠다. 두 콘텐츠는 실제 야구와 최대한 유사하게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실제 야구 경기를 관전하는 재미를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다른 이용자 혹은 AI와 경기를 치르면서 기본적으로 구단 및 선수 성장에 필요한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고 자신이 성장시킨 선수로 경기를 진행하기에 육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리그투어와 페넌트레이스는 자신이 보유한 선수로 경기를 진행한다는 것에서는 별 차이가 없으나 리그투어는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만 참여가 가능하며 하루 10회 이용자가 원할 때 언제든 진행할 수 있는 콘텐츠다. 반면에 페넌트레이스는 1시간 마다 1라운드 씩 자동으로 진행되며 참여 조건이 없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다.

게임조선은 '리그투어'와 '페넌트레이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두 콘텐츠의 차이와 핵심 요소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 리그투어

'리그투어'는 홈 화면 챌린지 메뉴를 통해 입장 가능한 콘텐츠다. 각 지역 별 리그로 나눠져 있으며 PT와 같은 게임 내 재화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리그 투어에 입장하기 위해선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우측 하단 메뉴 중 '챌린지'라고 표시된 메뉴를 선택해 입장 가능하다.

입장 시 리그투어 티켓 1장이 소모되며 티켓이 없다면 입장할 수 없으며 1일 총 10장의 티켓이 주어진다.

리그투어는 리그 참가 조건으로 일정 코스트(별) 이하의 선수 구성을 요구한다. 이에 따라서 제한된 코스트를 최대한 활용하여 전략적인 덱을 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홈화면 우하단에 위치한 챌린지 메뉴로 입장할 수 있다 

- 지역선택과 라인업

리그투어에 입장 시 리그를 치를 수 있는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지역은 서울*경기도,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까지 총 6곳이다. 각 지역은 세 개의 리그가 존재하는데, 리그 별로 특정 조건 만족 시 능력치 버프와 디버프를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원 리그의 경우, 서울 동부, 경기서부 인천 출신의 선수들은 기본 능력치 상승 버프를 받을 수 있지만, 서울 서부 출신의 선수들은 디버프를 받아 기본 능력치가 감소된 채로 경기를 불리하게 진행해야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구단 선수들의 출신을 파악해 최대한 많은 선수들이 버프를 받을 수 있는 리그를 선택하는 것이 리그투어의 핵심이다. 


서울*경기도 지역에서 열리는 리그들(수원, 인천, 서울) 현재 조건 미달성으로 수원 리그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리그 정보창', 제한 Cost(코스트)와 리그 버프와 디버프 확인은 필수!

리그투어에 입장해 리그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챌린지 라인업'을 구성해야 한다. 해당 부분에서 프로야구 H3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이 가장 헤매기도 하는데, 챌린지 라인업은 라인업 메뉴 선택 후 좌측 상단 라인업 선택 메뉴에서 구성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리그투어는 선수 코스트 제한없이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는 '페넌트레이스'와는 다르게 리그 참가 조건으로 일정 코스트(별) 이하의 선수 구성을 요구한다. 이에 따라서 앞서 설명한 리그별 버프 수치와, 제한된 코스트를 최대한 활용하여 전략적인 덱을 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버프효과와 작전카드

챌린지 라인업 구성을 완료했다면 드디어 리그 투어를 진행할 수 있다. 순위표, 경기 일정, 오늘의 경기와 상세 전력 비교 등을 확인할 수 있고,  경기 중계, 하이라이트, 스코어보드 중 하나를 선택하여 리그를 진행할 수 있다.

선수단의 스펙과 구성을 제외하고 승패를 가르는 변수는 크게 '리그 버프 효과'와 '작전 카드'를 꼽을 수 있겠다. 리그 버프를 적용받는 선수가 있을 경우 '리그 버프 효과' 상태창의 표시되며 해당 상태창에서 적용받는 버프의 종류와 효과, 선수들을 확인 가능하다. 제한된 코스트로 선수단을 구성해야 하는 만큼 기본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리그 버프 효과'의 중요성은 매우 높으므로 버프 적용 선수를 확인 후 적극 기용하는 것이 승리를 위한 지름길이다.

'작전 카드'는 특정 선수 혹은 선수단 전체에 대한 버프 및 디버프를 부여하는 효과가 있다. 작전 카드를 효과적으로 사용한다면 리그 버프로 상승한 능력치를 감소시키거나 높은 등급의 선수에게 강력한 페널티를 부여해, 선수층이 두껍지 않은 구단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또한 상대방과 비교했을 때 전력이 밀리는 경우, 자신의 선수 라인업에 버프를 부여해 역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비장의 무기이기도 하다.


'버프 효과' 적용시 버프 효과 상태창이 표시된다


'버프 효과' 상태창에서 버프, 디버프의 종류와 적용 선수를 확인 할 수 있다


또다른 변수 '작전카드'

■ 페넌트레이스

페넌트레이스는 10개 구단이 하나의 리그를 이뤄 총 3.5일간 승부를 겨루는 모드로, 1시간에 한 번씩 라운드 진행이 가능하다. 유의해야할 점은 7일 간 게임에 접속하지 않을 경우 소속 리그에서 자동으로 제외되며 비기너 리그부터 재시작하게 된다. 보상은 각 경기 종료 시 경기 결과 및 승부 예측, 그리고 오늘의 카드 사용 유무에 따라서 지급된다. 

페넌트레이스가 리그 투어와 가장 큰 차이점을 보이는 것은 '코스트 제한의 유무'다. 라인업 구성 시 코스트의 제한이나 리그별 버프, 디버프 효과가 없기 때문에 이용자가 보유한 높은 코스트의 선수를 모두 활용해 자신의 구단이 얼마나 강한지를 평가해볼 수 있는 콘텐츠다.

또한 단순히 승패의 결과만을 반복해서 확인하게 되므로 다소 플레이가 지루해질 수도 있다. 이에 프로야구 H3는 실제 야구와 매우 흡사하게 게임 시스템을 구현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 미디어데이

시즌 시작과 함께 개최되는 기자회견 이벤트로, 실제 기자회견과 같이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고 팀의 포부를 밝히는 형태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3개의 언론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언론은 우호, 중립, 적대 세 가지 성향으로 나뉜다. 어떤 언론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보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화 재화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예를 들어 소량의 PT와 높은 등급의 아이템이 필요하다면 적대적인 언론을, 많은 PT가 필요하다면 우호적인 언론을 선택하는 식이다.

다만 인터뷰 이후 SNS 메시지로 알 수 있는 '팬심'에 따라 추가적인 보상의 양이 결정되기 때문에 추가 보상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선택한 언론에 질문에 신중히 답하는 걸 추천한다.


기자회견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데이, 언론별 보상을 확인 후 선택하자


인터뷰 이후 SNS를 통한 팬심으로 추가보상이 결정된다

- 승부예측

상대팀의 전력분석을 통해 카운터 전술을 짜는 것은 매니지먼트 게임의 기본적인 재미이지만 그것도 반복적으로 하게 된다면 자칫 재미보다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승부예측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부가적인 재미를 제공하는데, 경기 시작 전에 '첫 안타를 기록하는 팀', 혹은 '첫 볼넷을 기록하는 팀' 등을 미리 선택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승부예측은 누적 보상이기 때문에 예측 성공이 연속되면 연속될 수록 풍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승부 예측을 10회 성공할 경우, 스페셜 매치를 통해 추가적인 보상을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운으로 승부한다!

- 오늘의 카드

'오늘의 카드'는 매일 특정 시간에 접속 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페넌트레이스'의 라운드를 진행할 때마다 각 경기에 선택해서 사용가능하다. 오늘의 카드는 구단 레벨업을 위한 추가 경험치 획득에 굉장히 유용하므로 적절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오늘의 카드는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데, 크게 승리와 패배로 나뉜다. 즉 이용자가 특정 경기에서 패배할 것이 예상된다면 해당 경기에 패배 시 추가 경험치가 주어지는 오늘의 카드를 활용하는 것이다. 특히 사용하지 않은 카드는 매일 오전 5시에 삭제됨에 따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만 한다.

삭제되기전에 꼭 사용하자! = 자료출처 프로야구 H3 공식 홈페이지

- 스페셜매치

'스페셜매치'는 꾸준한 승부 예측을 통해 10회 적중 완료 시 개방되는 콘텐츠다. 스태미나 회복, 서포트카드, 아이템박스와 같은 보상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가적으로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다.

다만, 10회 적중 완료 시 스페셜 게이지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승부 예측 적중으로 추가적인 스페셜 매치 게이지 획득이 불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자료출처 = 프로야구 H3 공식 홈페이지


매력적인 보상이 있는 스페셜 매치 = 자료출처 프로야구 H3 공식 홈페이지

'프로야구 H3'의 핵심 콘텐츠인 '리그투어'와 '페넌트레이스'를 플레이하며 느껴지는 건 개발진이 매니지먼트 게임으로서의 재미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는 것이다. 페넌트레이스를 통해 무한히 성장해나가는 재미를, 리그 투어를 통해서 한정된 조건 속, 전략 구성의 재미를 느낄 수가 있었다.

또한 승부 예측과 미디어데이 같은 기존 야구팬들의 입장에서 친숙함을 느끼고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만드는 콘텐츠들을 통해 팬심을 잡기 위해 노력한 것도 칭찬할 부분이다.

서비스 오픈 이후 약간의 잡음이 있었지만 사전예약 100만을 돌파하고 순항이며, 실제 플레이에서도 개발진의 노력의 흔적들이 보이는 만큼 '프로야구 H3'의 앞날은 밝아 보인다.

[이석용 수습기자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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