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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정] 야구 매니지먼트의 끝판왕 '프로야구 H3', 국산 인디 게임 수작 '사망여각'

작성일 : 2021.04.02

 

일정  3일  4일  5일  6일  7일  8일  9일
 프로야구 H3       정식출시 (Mobile)
 오드월드: 소울스톰       정식출시 (PS, PC)
 더 슬로맨서       정식출시 (PC)
 스미코구라시 모여봐요! 스미코 타운           정식출시 (NS)
 인리스티드           OBT (PS, XB, PC)
 사망여각           정식출시 (PC)
 코지 그로브           정식출시 (PS, XB, PC, NS)
 멸망록           정식출시 (Mobile)
 퍼스트 클래스 트러블             얼리액세스 (PC)
 세이 노! 모어             정식출시 (PC, NS, Mobile)

4월 3일부터 9일 사이에는 모바일부터 콘솔, PC까지 다양한 플랫폼의 신작 게임 타이틀이 고루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작은 역시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다. 또한 국산 인디 플랫포머인 '사망여각'의 출시와 제2차 세계대전을 배공으로 한 FPS 게임 '인리스티드'의 오픈 베타 테스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신작 '프로야구 H3'는 6일 정식 출시 예정이며, 같은 날 '오드월드: 에이브의 엑소더스' 리메이크작 '오드월드: 소울스톰'이 플레이스테이션과 PC 플랫폼으로 정식 발매된다. 또 인디 던전 크롤러 '더 슬로맨서'도 6일 PC 플랫폼으로 발매되며, 눈여겨볼만한 작품이다.

8일에는 닌텐도 스위치의 캐주얼 게임 '스미코구라시 모여봐요! 스미코 타운'과 힐링 게임 '코지 그로브'가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는 국산 인디 게임 기대작 '사망여각'이 PC 플랫폼으로 정식 발매된다. 또한 온라인 FPS '인리스티드'가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모바일 MMORPG '멸망록'이 8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4월 9일 협동 서바이벌 게임 '퍼스트 클래스 트러블'이 PC 플랫폼에서 얼리액세스를 시작하며, 독특한 소재로 이슈가 된 바 있는 '세이 노! 모어'가 PC와 닌텐도 스위치, 모바일 플랫폼으로 발매된다.

■ 프로야구 H3

엔씨소프트가 선보이는 진짜 야구 '프로야구 H3'가 4월 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프로야구 H3는 이용자가 구단주가 돼 야구 구단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 작품으로, 스카우트팀, 전력분석팀, 의료팀, 홍보팀 등 프런트 전반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영입 시스템으로 '콜업'이 추가돼 이용자가 직접 유망주를 발굴하고 영입할 수 있으며 국내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최초로 '이적시장' 시스템을 도입하는 부분 또한 눈여겨볼만한 요소다. 

경기에서는 이용자만의 전략 및 전술을 펼칠 수 있는데, 팀 컬러 및 시너지 효과로 자신만의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고, 선수의 개성 시스템을 활용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력을 상승시킬 수도 있다. 여기에 실제 야구 시즌에서의 선수 기록 성적 및 수상 내역을 바탕으로 추가 능력치에 변동이 발생하는 등 실제 야구와 함께 즐기는 게임으로 준비했다.

퍼플과의 연동도 주요 포인트 중 하나다. 엔씨소프트의 자체 크로스플레이 플랫폼인 퍼플을 통해 PC로도 프로야구 H3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부가 기능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 사망여각

국내 인디 게임 마니아가 그토록 기다려오던 기대작 '사망여각'이 4월 8일 PC 플랫폼인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고 루틀레스 스튜디오가 개발한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인 '바리공주'를 모티브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으며 한국적인 색채가 녹아든 메트로베니아 장르의 작품이다. 이용자는 '아름'이 돼, 죽은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저승을 방문하게 되고, 저승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동분서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은 전체적으로 흰색과 검정색, 붉은색으로만 이뤄져 있어, 묘한 매력을 풍기며 개성 넘치는 등장 인물을 통해 스토리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타 플랫포머 게임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 주인공 '아름'으로만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동반자인 '두껍'을 등장시켰다. 두껍으로 플레이할 시에는 아름이 갈 수 없는 지형을 이동하는 데에 도움을 주거나 무거운 오브젝트를 미는 등의 행동이 가능하다. 

우리에게 익숙한듯하면서도 약간은 낯선 한국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사망여각, 게이머는 해당 작품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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