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신작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 이터널'이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마동석이 모델로 출연한 이카루스 이터널 유튜브 영상이 백만 뷰를 넘기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22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카루스 이터널은 위메이드의 인기 타이틀 '이카루스' IP를 토대로 제작된 모바일 MMORPG이다. 2014년 출시한 원작 이카루스는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감 있는 전투와 화려한 액션, 몬스터를 길들여 탈것으로 애용할 수 있는 펠로우 시스템 등 다양한 특징이 있는 만큼 이러한 특징을 어떠한 형태로 살려 출시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이카루스 이터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카루스 이터널 CF가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20초 남짓의 모바일 게임 홍보 영상임에도 마동석의 강렬한 등장과 대사가 이카루스 이터널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덕분에 게임과 관련된 정보가 드러나지 않은 홍보 영상임에도 이러한 임팩트 덕분에 이미 12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한편, 현재 이카루스 이터널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공개된 정보에는 일반적인 MMORPG 요소 외에도 기믹과 퍼즐로 이루어진 '유적 시스템'과 상성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의 핵심 '속성 시스템', 전 서버 통합 거래소 등이 공개돼 있다. 또한, 초기 직업으로는 원작의 가디언과 레인저, 위자드, 어쌔신이 등장한다.

론칭 전까지 진행하는 사전예약 참여 시, 50,000골드와 주신의 결정 2,000개, 여왕 아리 펫을 획득할 수 있으며, 추가 미션을 수행 시 이벤트 보상을 1+1으로 제공한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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