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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정]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9일, '스트롱홀드: 워로드' 10일 출시

작성일 : 2021.03.05

 

일정  6일  7일  8일  9일  10일  11일  12일
 모비드: 일곱 명의 사도 정식출시 (PS, PC, NS)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정식출시 (Mobile)
 스트롱홀드: 워로드         정식출시 (PC)
 에이펙스 레전드         정식출시 (NS)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정식출시 (PC)
 크레이타           정식출시 (PC)
 러스트 프롬 비욘드             정식출시 (PC)
 크래쉬 밴디쿳 4: 이츠 어바웃 타임             정식출시 (PS, XB, PC, NS)
 사이나이드 & 해피니스: 프릭포칼립스             정식출시 (PC, NS)
 관문고: The Ghost Gate             정식출시 (PC)
 몬스터 에너지 슈퍼크로스: 공식 비디오게임4             정식출시 (PS, XB, PC)
 파스칼 웨이저: 디피니티브 에디션             정식출시 (PC)
 A열차로 가자 시작해요 관광지 개발             정식출시 (NS)

3월 6일부터 12일 사이에 출시되는 게임 타이틀 중 눈여겨봐야할 작품은 총 13종이다. 

가장 먼저 6일에는 액션 RPG '모비드: 일곱 명의 사도'가 플레이스테이션과 PC,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발매된다. 해당 작품은 한글도 지원한다. 이어서 9일에는 게임빌의 모바일 신작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가 글로벌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EA의 FPS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가 10일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이식된다. 

또한 10일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가 PC 플랫폼으로도 발매되는데, 현재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는 일본 구글 매출 순위 1위와 애플 매출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PC 플랫폼 지원은 DMM 게임즈를 통해 이뤄지며, 덕분에 대화면으로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에이펙스 레전드와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외에도 실시간 전략게임 '스트롱홀드: 워로드'가 PC 플랫폼으로 발매된다. 해당 스트롱홀드 시리즈는 고대 역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RTS 장르 작품으로, 이번 스트롱홀드: 워로드는 동양의 역사를 토대로 이야기가 펼쳐져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서 11일에는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게임 개발 환경 도구인 '크레이타'가 출시되며 12일에는 에로 호러 게임 '러스트 프롬 비욘드'의 정식 발매가 예정돼 있다. 또한 '크래쉬 밴디쿳4: 이츠 어바웃 타임'이 플레이스테이션5과 엑스박스X & S,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발매되며 모바일 플랫폼으로 먼저 출시된 바 있는 '파스칼 웨이저'가 완전판이라는 이름으로 PC 플랫폼에 이식된다.

이외에도 인디 호러 게임 '관문고: The Ghost Gate'와 인디 생존 게임 '사이나이드 & 해피니스: 프릭포칼립스', 모터바이크 레이싱 게임 '몬스터 에너지 슈퍼크로스: 공식 비디오게임4' 등이 12일 출시되며, 닌텐도 스위치작 'A열차로 가자 시작해요 관광지 개발'이 등장한다.

■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2019년 출시된 바 있는 '아르카나 택틱스'가 전체적인 완성도를 더욱 높여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게임빌과 손잡고 새롭게 시작하는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는 글로벌 CBT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전투 시스템과 실시간 PvP, 실시간 PvE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아르카나 택틱스 원작은 독특한 형태의 랜덤 디펜스 RPG로, 국내 서비스에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지난 1월 진행된 글로벌 CBT에서는 테스터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토대로 더욱 다듬었다.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는 무작위로 주어지는 영웅과 재화를 조합해 전투를 펼치고, 점차 상위 등급 캐릭터로 업그레이드해가면서 자신만의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 작품이다.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는 9일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 스트롱홀드: 워로드

스트롱홀드 시리즈의 신작 '스트롱홀드: 워로드'가 10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스트롱홀드 시리즈는 중세 유럽 시대의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펼쳐지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이번 신작에서는 동아시아의 중세 시대를 다루고 있어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스트롱홀드: 워로드는 공성과 수성이 메인 콘텐츠로, 상대방의 공세로부터 자신의 지도자를 지키면서 적의 요새를 무너뜨리고 정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단, 단순히 전투만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자원을 모으고 병사를 육성하는 등의 내정 요소도 매우 중요함에 따라 경영 시뮬레이션으로써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현재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중국과 몽골, 일본, 등의 국가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화차의 모습이 확인돼 조선도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한국어도 지원함에 따라 국내 게이머도 언어의 제약을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만 하다.

■ 크래쉬 밴디쿳4: 이츠 어바웃 타임

22년만의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 신작 '크래쉬 밴디쿳4: 이츠 어바웃 타임'이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X 및 S,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 등으로 12일 발매된다.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는 긴 역사를 가진 액션 플랫포머 게임으로, 전작과 비교될 정도로 깔끔한 그래픽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원작의 게임성을 고스란히 계승하면서도 더욱 다채로운 액션을 가미시켜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X 플랫폼에서는 4K 해상도와 60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음에 따라 더욱 높은 몰입도와 퀄리티로 만나볼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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