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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엘리온', 세트 장신구 쉽게 얻는 1인 던전 '모래 먼지 구릉지의 비밀'

작성일 : 2021.01.08

 

카카오게임즈는 6일 PC MMORPG '엘리온'의 업데이트로 신규 1인 인스턴스 던전 '모래 먼지 구릉지의 비밀'을 추가했다.

모래 먼지 구릉지의 비밀은 기존 던전들과 다르게 보상 횟수를 공유하지 않으며, '빛나는 월계관 조각' 상점에서 보상 열쇠를 구입해 보상을 얻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모래 구릉지 보상 상자 열쇠는 1일 1회 구입 가능하지만, 20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희귀품 상점'에서 10만 골드로 구입할 수도 있다.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물품 중 눈여겨봐야 할 것은 바로 장신구 세트다. 세트는 생명력 흡수를 높여주는 '사도의 장신구: 흡혈'과 유연성을 높여주는 '사도의 장신구: 균형' 두 가지가 있으며, 반지와 귀걸이로 구성됐다.


보상을 얻으려면 미리 열쇠를 구입해야 한다 = 게임조선 촬영


보상을 얻으려면 미리 열쇠를 구입해야 한다 = 게임조선 촬영

모래 먼지 구릉지의 비밀은 크게 열댓 마리의 일반 몬스터 구간과 네임드 몬스터 세 마리로 구성됐다. 각 네임드는 지속적으로 성가신 일반 몬스터를 소환하기 때문에 빠른 공격 대상 전환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일반 몬스터 구간을 지나면 첫 번째 네임드 몬스터인 '침략의 다리'가 등장한다. 침략의 다리는 체력이 매우 낮은 대신 일정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공격을 가하며, 이때까지 상대한 일반 몬스터를 부른다. 따라서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공격으로 빠르게 제압할 필요가 있다.


레이저 공격과 함께 조무래기를 부르는 침략의 다리 = 게임조선 촬영

다음은 중간 보스 몬스터라고 할 수 있는 '토라스'다. 토라스는 강력한 일반 공격과 유도성 구체, 전방 긴 범위에 에너지를 뿜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피하기는 어렵지 않지만, 토라스는 전투 내내 자신의 구체 공격과 동일한 패턴을 가진 촉수 식물을 소환해 귀찮게 만든다. 다행히 이 촉수들은 매우 적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일반 공격으로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토라스의 체력이 반 이하가 되면 맵에 안개가 끼고 수많은 촉수가 소환된다. 이때는 촉수 중에서도 가장 큰 그림자를 가진 '검은 기운이 가득한 식물'을 처리하면 토라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패턴은 특별한 것이 없기 때문에 이전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촉수를 제거하면서 토라스를 공격하면 된다.


소환 공격으로 귀찮게 하는 중간 보스 토라스 = 게임조선 촬영


안개가 끼면 가장 큰 촉수 그림자를 찾자 = 게임조선 촬영

토라스를 처치한 후 전진하면 보스 '듀런트'가 등장한다. 듀런트는 등장과 함께 큰 바위 네 개를 떨어뜨리는데 바로 이 바위가 보스 공략의 핵심 요소다.

듀런트는 전투 내내 둔기 휘두르기와 발차기 등 근접 공격과 전방 넒은 범위에 큰 피해를 입히는 공격을 한다. 첫 등장 시엔 매우 높은 방어력 때문에 피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므로 범위 공격을 피하며 근원력을 모으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듀런트는 맵 중앙으로 이동해 캐릭터를 주시한다. 이후 캐릭터를 이동 불가로 만들고 돌진해 사망에 이르는 매우 높은 피해를 입힌다. 이를 피하려면 패턴이 시작될 때 재빠르게 바위 뒤로 돌아가 몸을 숨겨야 듀런트가 캐릭터 대신 바위에 부딪히게 만들어야 한다. 바위에 부딪힌 듀런트는 받는 피해가 75% 증가하는 '뇌진탕' 상태가 되므로 쉽게 공략 가능하다. 뇌진탕은 바위의 숫자, 즉 최대 네 번까지 중첩된다.


처음에는 공격을 피해 기를 모으자 = 게임조선 촬영


맵 한 가운데로 가서 몸을 숙이면 재빠르게 바위 뒤로 숨자 = 게임조선 촬영

듀런트는 바위에 돌진하고 조금 지난 후에 자신에게 보호막을 두르고 바위 중 하나를 부수려는 시도를 한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네 개의 바위는 사망을 방지하는 동시에 듀런트를 약화시키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동원해 그런트의 보호막을 부숴 공격을 멈추게 만들어야 한다. 뇌진탕 중첩이 하나뿐인 첫 공격은 막기 힘들지만, 중첩이 늘어나 듀런트가 받는 피해가 더 늘어나면 이후 공격은 쉽게 막을 수 있다.

돌진 패턴과 파괴 패턴을 잘 막아냈다고 안심하긴 이르다. 듀런트는 일정 시간마다 조무래기 셋을 불러내는데 이들은 캐릭터를 공격하는 대신 듀런트의 공격력을 50% 강화하는 마법을 사용한다. 따라서 듀런트가 몬스터를 소환했다면 다른 것을 다 무시하고 이들을 처리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첫 파괴 패턴을 어떻게 넘기느냐가 공략의 관건이다 = 게임조선 촬영


한 명이라도 살아남으면 듀런트의 공격력이 50% 증가하므로 주의하자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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