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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2, 성장 던전 10단계도 오토? 성장 던전별 파티 정리

작성일 : 2021.01.07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는 핵심 PvE 콘텐츠로 현재 성장 던전과 레이드 던전이 존재한다.

성장 던전은 말 그대로 성장에 필요한 여러 요소를 획득할 수 있는 던전으로, 던전 클리어 실패의 개념 없이 랭크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는 던전이다. 반대로 레이드 던전은 저항과 제압기를 필수로 구비해서 보스를 처치해야만 성공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도전 콘텐츠이다.

플레이어는 당연히 해당 던전을 모두 수동으로 클리어해도 되지만, 하루 기본 제공되는 소탕권 5장을 알뜰히 사용하면 던전에 소모되는 시간을 줄이고 방치형에 좀 있다. 특히 일부 레이드 던전은 패턴과 제압기 등으로 피로도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소탕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성장 던전의 경우 레이드 던전과는 달리 전멸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파티를 잘만 구성한다면 클리어 버프를 받고 10단계도 무난하게 오토로 S등급 클리어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럴 경우 기본 소탕권 5장을 온전히 레이드 던전 5종에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성장 던전은 저항이나 제압기는 없지만 던전마다 제공되는 버프과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맞는 구성이 S등급 오토로 가는 지름길이다. 단, 성장 던전의 경우 10단계 클리어 이전에는 S등급을 못 받더라도 상위 등급에 도전하는 것이 이득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는 10단계 클리어 버프를 가진 플레이어 기준에서 10단계 오토를 돌리는 기준이다.


50레벨 마스터리는 찍어두는 것이 좋다. = 게임조선 촬영

팀 전투력은 최소 10만 이상은 돼야 하며, 마스터리 역시 50레벨까지는 찍어두는 것이 유리하다. 진형은 속공 진형 10단계를 사용했지만, 굳이 속공 진형을 사용할 필요 없이 가장 강한 진형을 선택하면 된다.

◆ 골드 던전


이오타와 네오 델론즈를 루디와 연희로 교체하면 최상의 파티가 된다. = 게임조선 촬영

골드 던전은 광역 피해가 더 들어가는 성장 던전으로 이미 파티 템플릿이 많이 공유된 상태다. 다른 성장 던전이나 레이드와 다르게 강한 보스를 잡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피라냐를 잡는 던전이기 때문에 광역 딜러로 파티를 조합하면 된다.

현재 알려진 국민 조합으로는 절대 수호자 루디와 연희, 샤이, 세레나의 조합이지만, 해당 조합이 아니더라도 클리어 버프를 이용하면 쉽게 오토가 가능하다. 희귀 탱커에서 생존이 좋은 이오타를 기용해도 되고, 딜러로는 굳이 연희가 아니더라도 네오 델론즈나 주주 등으로도 클리어가 손쉽게 가능한 편이다.

◆ 영혼석 던전


수동 파티에서 기용하는 루키 대신 세레나를 넣어 3힐 조합으로 서포트하면 된다. = 게임조선 촬영

영혼석 던전은 원거리 피해가 증가하는 던전으로 처음 공략 시에는 멜리사를 이용해 근거리 패턴을 발동시키면서 클리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10단계 클리어 이후에는 클리어 버프를 받아 원거리 패턴만으로도 공략이 가능해진다.

파티 자체는 근거리 패턴을 유도하는 파티(멜리사-루키-코제트-샤이)와 유사한 편이다. 루키 대신에 생존을 좀 더 신경 쓰기 위해 세레나를 배치하는 편. 

이 파티의 경우 힐러 3명의 서포트를 받아 가며 코제트가 극딜을 넣는 조합이다. 힐 스킬이 많아 원거리 패턴에 맞아도 금세 복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거리 패턴에서는 화상이 추가적으로 걸리는데, 이는 멜리사의 궁극기로 해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당연히 전설+ 코제트라면 딜량이 확연히 올라 클리어가 쉬워진다.

◆ 엘릭서 던전


엘릭서 던전은 단일 딜러 2종을 배치하면 된다. = 게임조선 촬영

엘릭서 던전은 단일 대상 피해가 증가하는 던전으로 4마리의 가고일을 연달아 잡아야 한다. 가고일은 원형 범위 스킬과 부채꼴 범위 스킬이 있는데, 딜러가 이 스킬을 모두 함께 맞으면 힐러가 오토로는 감당이 안 될 수 있다. 당연히 본인의 딜러 스펙이 좋다면 별 상관없이 클리어가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사거리가 긴 코제트와 클레어를 이용한 공격이 해법이 될 수 있다.

오토로 클리어 시에는 이들 역시 범위기에 맞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성장 던전과 다르게 힐러는 카린이 있는 것이 확실히 좋다. 탱커는 당연히 광역 피해로부터 보호해 줄 절대수호자 루디가 가장 좋지만, 카린이 있다면 굳이 루디가 아니더라도 희귀 등급 내에서 이오타나 케이드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자신의 잠재력 육성 상황에 따라 5단계나 8단계를 클리어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단, 엘릭서 던전의 경우 10단계는 약간 애매할 수 있다. 여러 영웅을 키우다 보면 필연적으로 일반 엘릭서나 고급 엘릭서도 필요하게 되는데, 이 엘릭서는 10단계에서 드랍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의 계정 내 영웅 상태에 따라 5단계나 8단계를 오토로 돌릴 일이 더 많기 때문에 단계가 낮아지면 그만큼 컷이 낮아진다.

◆ 룬 던전


룬 던전은 별 공략 없이 최상의 파티를 조합하는 것이 좋다. 낙사+돌진 조합 탓에 카린이 있어야 안전하다. = 게임조선 촬영

룬 던전은 특별한 피해 증가 버프를 제공하지 않는 던전으로 사실상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받아도 꿋꿋이 딜할 수 있는 영웅 2명과 낙사+돌진 패턴을 버틸 수단만을 확보하면 되는 던전이다. 사실상 딜찍누 던전인 셈.

가장 편리한 건 당연히 절대수호자 루디와 카린 조합으로 여기에 강한 딜러 2명을 기용하면 원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루디는 없더라도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카린은 낙사+돌진 패턴으로 딜러가 끔살날 경우를 대비해 넣어주는 것이 좋다. 딜러의 스펙이 오를수록 당연히 클리어가 쉬워진다. 딜량보다는 패턴을 맞고도 생존이 되는 딜러여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신성력 성장 단계에 따라 5단계나 8단계를 돌아야 효율이 좋을 수도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단, 룬스톤 던전도 엘릭서 던전과 다르게 플레이어의 상황에 따라 10단계가 아닌 5단계와 8단계 오토를 돌려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자신의 룬 개방 상황에 따라 5단계와 8단계, 10단계를 선택해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 경험치 던전


경험치 던전은 돌풍을 완전히 돌파할 수 없기 때문에 딜찍누+운의 영역이기도 하다. = 게임조선 촬영

경험치 던전은 근거리 피해가 증가하는 던전이다. 보스 가루다가 사용하는 돌풍을 현재 오토로 완벽하게 막아낼 방법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운 요소와 딜찍누가 혼합된 양상이다. 사실상 안정적인 오토 클리어가 불가능한 형태.

당연히 근접 딜러 4명을 넣고 극딜을 하는 방식인데, 첫 돌풍은 부채꼴로 발동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뒤를 잡지 않는 근접 딜러를 전열에 세우고 뒤를 잡는 근접 딜러(세인, 레이첼, 미스 벨벳 등)을 중열과 후열에 배치할 경우 좀 더 초반딜을 강하게 가져갈 수 있다. 하지만 어찌 됐든 부채꼴 돌풍 이후 원형 돌풍은 딱히 막아낼 방법이 없으므로 오토는 복불복이다.


사실 10단계를 오토로 돌릴 정도면 경험치 물약은 여분이 많이 남는 편 = 게임조선 촬영

다만, 경험치 던전은 10단계를 오토로 도전할 정도의 유저라면 이미 경험치 물약이 모자라지 않는 상황에 도달해 있는 경우가 많아 타 성장 던전과 다르게 굳이 S등급에 연연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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