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게임업계 최초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정

작성일 : 2021.01.05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가 한국공학한림원의 2021년도 전기전자정보공학 부문 신입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게임업계에서 한국공학한림원의 정회원에 이름을 올린 것은 '김택진' 대표가 최초이며, 2018년에도 게임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일반회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택진 대표는 워드 프로세서 '아래아한글' 공동 개발 및 '한메소프트' 창립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의 '엔씨소프트'를 창립하고 '리니지' 시리즈와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등의 게임 타이틀로 국내 게임 시장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공학한림원의 회원은 공학산업기술 및 관련 분야에서 15년 이상 활동함과 더불어 공학학술 연구 및 그 결과의 실용화에 현저하게 공헌 자 및 새로운 산업기술 분야에서 선구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현저하게 성과를 올린 자, 그리고 산업관련분야에서 건구적 또는 극히 어려운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지대한 성과를 올린 지도적 입장에 있는 자, 공학 및 기술 교육에서 괄목한 만한 공헌을 한 자에 한해 선정한다.

특히 정회원은 위의 자격을 가진 자 중에 총회에서 선출된 자로써, 정회원 및 이사회에서 추천하고 분과위원회와 회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사회에서 의결하고 총회의 승인을 얻어야만 한다.  

한국공학한림원은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에서 기술 발전에 현저한 공을 세운 공학기술인을 발굴하여 우대하고, 공학기술과 관련된 학술연구와 지원사업을 통해 국가의 창조적인 공학 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특수법인단체로, 대한민국 산업과 공학기술 발전을 위해 공학기술계 리더그룹으로서 정부와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한국공학한림원의 2021년도 전기전자정보공학 부문의 신입 정회원으로 선정된 인물은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 외에도 학계의 한양대 '김상욱' 교수, 카이스트 '문수복' 교수, 서울시립대 '안도열' 석좌교수 등이 있으며 산업계에는 슈프리마HQ '이재원' 대표, LG이노텍 '정철동' 대표, 삼성SDS '황성우' 사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이시영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