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가 출시 3일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매출 3위를 찍으며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18일 출시한 세븐나이츠2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계작으로 20년 후의 if시나리오를 그린 게임이다. 원작과 다르게 MMORPG로 제작, 원작의 감성을 고퀄리티 실사풍 그래픽으로 잘 재현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세븐나이츠2는 MMORPG로 장르를 변경하였음에도 원작의 시스템을 잘 녹여내 원작을 알고 있다면 익숙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원작을 모르는 플레이어라도 어렵지 않은 진행방식과 튜토리얼 가이드 등으로 유저몰이에 나서고 있다. 4인 조작 시스템과 레이드 전투 등 매력적인 요소가 모여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넷마블의 신작 MMORPG 세븐나이츠2는 구글 매출에 앞서 이미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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