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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명코로 구매하는 전설 스킬, 클래스별 최선의 픽은?

작성일 : 2020.11.06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은 스킬북을 통해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스킬북에도 등급이 있어 높은 등급의 스킬북일수록 당연히 매물이 적고 고가에 거래가 된다. 이중 최고 등급인 전설 스킬북은 바로 아래 단계인 영웅 등급에 비해 압도적으로 구하기가 힘들다.

대신 게임 내 기본 시스템으로 최대 2개의 전설 스킬북을 구할 수 있다. 하나는 아덴성에서 5억 아데나에 판매하는 전설 스킬북이며, 나머지 하나는 68레벨 도달 시 명예의 훈장으로 구매하는 전설 스킬북이다. 이중 5억 아데나에 판매하는 전설 스킬북은 로얄 마스터리로 고정이 돼 있으나, 명예의 훈장으로 구매 가능한 전설 스킬북은 드랍이나 제작 등으로 획득할 수 있는 전설 스킬 3종 중 1개를 선택해 습득하는 방식이다.

68레벨에 습득하는 전설 스킬북은 5억 아데나로 구매 가능한 로얄 스킬과, 가장 마지막으로 추가된 패시브 전설 스킬을 제외한 3종으로 제한된다. 각 클래스마다 습득할 수 있는 스킬의 액티브/패시브 유무나 효과가 상이하기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스킬을 잘 선택해야 한다.

※ 여기서 추천하는 스킬은 플레이 스타일 혹은 업데이트 내역, 새로운 콘텐츠 등에 따라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으며, 주관적인 평가가 들어있습니다. 습득에 앞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전투 기술서 (한손검)

- 벤전스(액티브): 생존 강화
- 브루탈 어택(패시브): 공격 강화
- 체인 스트라이크(액티브): PvP 위주 플레이 유저 추천

한손검은 벤전스와 브루탈 어택, 체인 스트라이크 중 1개를 선택해 습득할 수 있다.

벤전스는 공격 무효 효과가 있어 쟁 등에서 한손검의 생존력을 극대화해줄 수 있다. 단, 버프 특성 상 패시브 스킬보다 우선순위가 떨어질 수 있다.

브루탈 어택은 스턴에 추가 피해를 주고 명중을 올려주는 패시브 스킬이다. 공격 스킬이 부족한 한손검 특성상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다. PvP에서도 깨알 같은 딜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체인 스트라이크는 사냥이 아닌 PvP에 특화된 스킬로 적을 끌어올 뿐만 아니라 텔레포트를 일시적으로 방지할 수 있어, 고스펙 쟁 유저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 이도류 비전서 (이도류)

- 브레이킹 아머(액티브): PvP 위주 플레이 유저 추천
- 버서커(패시브): 사냥 유저 사용
- 듀얼 임팩트(패시브): 사냥 유저 추천

이도류는 브레이킹 아머와 버서커, 듀얼 임팩트 중 1개를 선택해 습득할 수 있다.

브레이킹 아머는 적의 방어구를 약화시켜 더 큰 대미지를 입도록 하는 스킬이다. 10초마다 마정석을 15개 소모하기 때문에 자동 사냥보다는 PvP에 적합하다.

버서커와 듀얼 임팩트는 패시브 스킬로, 버서커는 HP 회복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으며, 듀얼 임팩트는 근거리 대미지 면역과 근거리 대미지 증폭 효과가 달려있다. HP 관리가 필요하다면 버서커를, 조금이라도 사냥 속도를 빠르게 하고 싶다면 증폭 효과가 달린 듀얼 임팩트를 선택하면 된다. 

◆ 창술서 (창)

- 롤링 썬더(액티브): 사냥 유저 사용
- 앱솔루트 스피어(패시브): 무난하게 추천 
- 어스퀘이크 스톰프(패시브): PvP 위주 플레이 유저 추천

창은 롤링 썬더와 앱솔루트 스피어, 어스퀘이크 스톰프 중 1개를 선택해 습득할 수 있다.

어스퀘이크 스톰프는 영웅 스킬인 자이언트 스톰프에 적을 끌어오는 효과와 스턴 효과를 부여하는 패시브 스킬로 대미지나 범위 등을 늘려주지는 않기 때문에 PvP에 좀 더 적합하다. 

사냥을 위주로 플레이한다면 롤링 썬더와 앱솔루트 스피어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롤링 썬더는 막강한 위력을 가지고 있지만 마정석 소모량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반대로 앱솔루트 스피어는 롤링 썬더 만큼의 화력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정석 소모 없이 쏠쏠한 딜 상승량을 기대할 수 있다.

◆ 암살 비급 (단검)

- 마리오네트(액티브): PvP 위주 플레이 유저 추천
- 쉐도우 스텝(액티브): 대미지가 충분한 PvP 위주 플레이 유저라면 1순위 추천
- 팬텀 블레이드(패시브): 사냥 유저 추천

단검은 마리오네트와 쉐도우 스텝, 팬텀 블레이드 중 1개를 선택해 습득할 수 있다.

사냥 위주의 플레이어라면 고민할 것도 없이 쉐도우 블레이드를 강화해 주는 팬텀 블레이드를 선택하는 것이 답이다.

PvP 유저라면 세 가지 스킬 모두 특징이 있다. 쉐도우 스텝은 적의 배후로 이동해 적을 최대 5초까지 스턴하는 스킬로, 5초 안에 상대 유저를 처치할 수준의 플레이어라면 1순위로 추천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턴 저항을 올릴 방법도 늘어났으며, 스턴 시간 동안 적을 처치하지 못할 것을 생각하면 마리오네트가 좀 더 효율적인 편이다. 또한, 1:1 맞딜 등을 생각하면 순수하게 딜 증폭을 해주는 쉐도우 블레이드 역시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 궁술 교본 (활)

- 엘리미네이션(액티브): 효용성이 불확실
- 핀포인트 샷(패시브): 우선순위 낮음
- 앱솔루트 피어싱(패시브): 1순위 스킬

활은 엘리미네이션과 핀포인트 샷, 앱솔루트 피어싱 중 1개를 선택해 습득할 수 있다.

가장 인기기 많은 것은 PvP와 사냥 가리지 않고 앱솔루트 피어싱이다. 파워샷이 강화되며 3초간 적중 대상의 상태이상 내성과 원거리 대미지 리덕션을 깍는 효과가 있어 대미지 상승 기대치가 높다.

엘리미네이션의 경우 아케인 쉴드를 일정 확률로 파괴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아케인 쉴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 밖에 안되는 데다 확률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PvP 유저 사이에서도 선호도가 다소 낮은 편이다.

핀포인트 샷 역시 리얼 타겟이 선행되야 하는 만큼 우선 순위가 낮은 편으로 인식되고 있다.

◆ 사제의 기록 (오브)

- 페인 오브 카르마(액티브): PvP 대미지 향상 기대
- 프레이(액티브): 다수 PvP, 네크로폴리스 등에서 효율 상승
- 둠(액티브): PvP 대미지 향상 기대

오브는 페인 오브 카르마와 프레이, 둠 중 1개를 선택해 습득할 수 있다. 

현재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프레이다. 석화를 제외한 상태에서 언제든지 발동해 일시적으로 피해를 받지 않게 되는 버티기형 스킬로 최근 추가된 배틀로얄 식 던전인 네크로폴리스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 긴 쿨타임은 다소 아쉬운 편.

페인 오브 카르마와 둠은 PvP에서 화력을 상승시켜주는 스킬이긴 하지만, 프레이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다. 물론 네크로폴리스에 큰 관심이 없고 필드에서 1:1 전투를 즐긴다면 페인 오브 카르마나 둠 중 하나를 선택해도 무관하다.

◆ 마도서 (지팡이)

- 미티어(액티브): 사냥 중심 유저 추천
- 그라비티(액티브): 스펙 좋은 PvP 위주 플레이 유저 추천
- 카오스(액티브): 1:1 전투 유저 추천

지팡이는 미티어와 그라비티, 카오스 중 1개를 선택해 습득할 수 있다.

사냥 유저라면 일반적으로 미티어가 선호된다. 같은 공격 스킬이라면 카오스와 달리 광역 스킬이고, 불 속성이기 때문에 좀 더 약점을 찌르기 좋은 편이다. 단, 우호적인 대상 제외 최대 8인까지 공격하므로 다른 플레이어를 신경 쓸 필요가 있다. 

광역 사냥을 하지 않는다거나 1:1 PvP를 위주로 플레이한다면 카오스가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그라비티는 자신과 주변의 적대적 대상을 느리게 만들고 텔레포트를 금지시키는 스킬이다. 멀리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시전자를 중심으로 발동하기 때문에 적들의 집중 공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스펙 혹은 수단이 있는 PvP 위주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이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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