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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총괄 프로듀서 ‘오다 야스유키’, 中 게임페스티벌 서 기조연설

작성일 : 2020.10.27

 

[자료제공 = SNK] SNK인터랙티브(대표 전세환)는 現SNK 총괄 프로듀서인 오다 야스유키(이하 오다PD)가 지난 23일 ‘중국 게임 페스티벌(CGF) 2020’에서 온라인 포럼 연사로 나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연주제는 ‘미래 클라우드 게임에 대한 전망’이다. 

오다PD는 글로벌 및 중국 시장 두 가지 각도에서 클라우드 게임의 발전 현황을 공유하고, 게임업계 조사기관들이 공개한 데이터와 전망을 분석하여 클라우드 게임의 미래에 대해 고무적인 기대감을 표했다. 여기에 SNK가 현재 진행 중에 있는 클라우드 게임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주목하고, 해당 분야에 중요한 포석을 두어 굵직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SNK는 보유하고 있는 대표 IP(지식재산권)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와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의 최신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와 '사무라이 쇼다운'은 구글 스타디아, 차이나텔레콤 클라우드, 차이나유니콤 클라우드 게임 등 몇몇 대형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에 탑재하고 있다. 나아가 기존의 IP들도 더 많은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오다PD는 “클라우드 게임 분야는 해적판 문제를 비롯해 엄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SNK의 게임 시리즈 작품들이 특정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에 권한을 위임 받지 않고 등장하는 일들이 생겨 게임업계 발전에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희 SNK는 적극적인 자세로 업계의 변혁과 협력을 맞이 해왔고, 이후에도 게임 콘텐츠 확보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할 것이며, 글로벌 유수의 게임 업체와 제휴를 맺고 유저들에게 더 좋은 퀄리티의 게임을 제공하여 클라우드 게임의 미래를 모색해 나갈 것이다” 며 발제를 마쳤다.

한편 중국 게임 페스티벌(CGF)은 2018년 시작돼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처음으로 온라인 클라우드 전시회를 선보였는데,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게임 시연, 포럼, 이용자 플레이 체험, 외국 바이어들과 교류와 협력 등 참관객과 개발자 모두에게 다채롭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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