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RPG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개의대죄)'의 신규 웹툰 '빙의 스타일 컨설팅'편이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성기사장 드레퓌스에 빙의한 '무욕의 프라우드린' 얘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프라우드린은 원작에서 드레퓌스에 빙의해 십계가 부활할 수 있도록 그림자에서 암약한 것을 모티브로 한 것. 프라우드린은 성공적으로 빙의한 드레퓌스의 몸이 마음에 들지 않자 운동과 그루밍을 통해 더 훌륭한 사람을 만들어낸다.
프라우드린은 이게 돈이 된다고 생각해 빙의 마케팅을 시작하게 되는데 여기에 마르마스가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마르마스는 원작 기준 큰 활약없이 잠깐 등장했다가 퇴장하는 영웅이지만 여기서는 이를 타계하기 위해 프라우드린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
국도 작가의 신전계, 총 2편으로 제작된 '빙의 스타일 컨설팅'을 직접 확인해보자.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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