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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강력한 보스, 화끈한 보상! 주간 레이드 몬스터 패턴 분석

작성일 : 2020.10.13

 

미호요 신작 오픈 월드 어드벤처 게임 원신에는 현재 일주일에 한 번씩 많은 양의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대신 많은 체력과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주간 보스가 있다.

주간 보스 보상으로 캐릭터 레벨 상한 돌파를 위한 각 속성별 재료와 각종 성유물을 제공하는데 현재 일반적인 모험 등급에서 비경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준을 한 층 뛰어넘으며 기행 경험치도 상당하기 때문에 까다롭지만 매 주 반드시 돌아 줄 필요가 있다.

캐릭터의 성능을 강화시키기 위해 꾸준히 돌아 줘야 할 주간 보스, 안드리우스와 드발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지도에서 해당 보스 몬스터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 울프의 영주 ‘안드리우스’

울프 영지에서 진행하는 4성 번개 속성 캐릭터 레이저와 관련된 전설 임무 ‘이리의 장 - 루피카의 의미’를 모두 완료했다면 울프 영지에 있는 제단에서 바닥에 꽂힌 칼에 말을 걸어 도전할 수 있다.

안드리우스는 얼음 속성 공격에 면역이 아닌 반감의 피해를 입으며 대신 바람 속성에 상시 면역이니 원소 공격을 할 때 주의해야 한다. 별도의 그로기 시간은 없으며 적당히 힐로 보조해가며 공격을 퍼부으면 된다. 대신 안드리우스는 모든 공격이 얼음 속성인 특징이 있어 원소 전투 스킬을 사용할 때 자신이 습기 상태가 되는 바바라는 추천하지 않는다. 습기 상태에서 공격에 노출되면 빙결 상태이상에 걸려 제역할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안드리우스의 주요 공격 패턴으로는 현재 캐릭터 위치에 범위를 지정한 다음 잠시 뒤 해당 범위에 자신의 몸으로 내려찍으며 대미지를 주는 패턴과 일정 주기마다 무적 상태로 돌입해 외각에서 빠르게 달리다가 캐릭터 쪽으로 돌진하는 패턴이 있다. 이 중 돌진 패턴은 대미지가 상당하니 집중해서 피해줘야 한다.


기습적으로 다가오니 계속해서 주시해야 한다 = 게임조선 촬영

체력이 60% 이하로 떨어지면 포효와 함께 2페이즈 시작하며 안드리우스가 바람 속성 공격 등을 추가로 사용하며 주요 패턴이 변경된다.

먼저 현재 캐릭터 위치에 범위를 예고하는 공격이 자신이 직접 내려찍는 게 아니라 우박을 떨구는 공격으로 바뀐다. 대미지는 줄어들었으나 공격 주기가 상당히 짧아지면서 다른 행동 패턴과 겹쳐 사용하니 2페이즈의 안드리우스를 상대할 때는 말뚝 딜보다는 끊임없이 이동하며 때리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또한 꼬리로 후려치면서 넓은 범위에 한기를 내뿜는 공격이 추가되는데 이 공격은 범위가 상당히 넓어 사실상 무조건 적중되는 스킬이라 봐도 된다. 더군다나 대미지도 상당하므로 힐러를 잘 활용해야 한다.


2페이즈 시작을 알리는 포효 소리 = 게임조선 촬영


아직 예고 이펙트가 사라지지도 않았는데 우박이 떨어질 정도로 상당히 여유시간이 짧아진다 = 게임조선 촬영


미리 보고 피하기는 사실상 힘들다 체력 보충 수단이 필요 = 게임조선 촬영

처치 시 일주일에 한 번씩 퓨어 레진 60을 소모해 대량의 성유물과 캐릭터 레벨 돌파 재료를 얻을 수 있으며 일정 확률로 단조 무기 원형을 얻을 수 있다.

■ 지난날의 천공의 왕 ‘풍마룡 드발린‘

드발린은 몬드성의 메인 스토리 퀘스트 ‘프롤로그 제3막 -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를 모두 클리어한 다음 비경 ‘바람 드래곤의 폐허’에서 ‘추억 : 폭풍같이 포효하는 드래곤’을 통해 시작할 수 있다. 스토리 진행 중 보여줬던 공중전 부분은 빠지고 오로지 드발린의 체력을 모두 깎으면 전투가 종료된다.


스토리 진행 중 공중전은 추억속으로 = 게임조선 촬영

드발린의 체력은 오로지 그로기 상태에서만 핵을 공격해서 깎을 수 있다. 일부 공격 패턴 중 손이나 목덜미같이 캐릭터가 타격할 수 있는 부위를 드러내는데 이때 방어막을 모두 깎으면 드발린이 엎어지며 그로기 상태에 돌입하고 목 위로 올라가 핵을 공격할 수 있다.

이때 어설픈 위치에서 캐릭터 교체 시 기껏 올라간 드발린의 목 위에서 떨어진 상태로 교체되니 반드시 핵 바로 앞까지 캐릭터를 이동한 다음 교체해야 한다. 그로기 종료 이후 방어막을 다시 재생성하며 패턴을 반복한다.


목 위로 올라갈 때는 암벽을 등반하는 것 같이 올라가야하니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고 빠르게 올라가자 = 게임조선 촬영

최초 입장 시 드발린이 강하게 휩쓸고 가며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데 플랫폼 외곽 쪽에 있는 바람 씨앗을 이용해 윈드 필드를 만들면 캐릭터를 하늘로 띄워 안전하게 회피할 수 있다.

이후 팔을 내려찍으며 브레스를 내뿜는데 왼쪽이나 오른쪽부터 반대 방향으로 서서히 이동하면서 뿜는 방식이다. 이때, 드발린의 팔이 가장 길게 노출돼 방어막을 깔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브레스를 뿜기 전 바라보는 방향을 잘 보고 반대 쪽으로 달려가 팔을 공격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다.


무빙에 자신이 있으면 보고 대시로 피해도 되긴 하다 = 게임조선 촬영


브레스를 내뿜고 있을 때가 방어막을 부술 절호의 찬스 = 게임조선 촬영


브레스가 끝나기 전까지 그로기 상태를 못만들면 결국 내쪽으로도 오게 되니 최대한 바깥쪽으로 빠지자 = 게임조선 촬영

추가로 드발린은 입장 후 일정 시간이 지날 때마다 크게 포효하며 ‘파멸의 노래’를 사용해 6개의 플랫폼 중 두 곳을 오염 지대로 만들어 밟고 있는 캐릭터에게 지속해서 대미지를 준다. 1틱당 대미지는 크지 않지만 드발린의 다른 공격과 겹칠 경우 감당하기 힘든 대미지로 다가오니 윈드 필드를 이용해 옆쪽의 필드로 이동해야 한다.

6곳 전부 오염 지대가 될 때까지 처치하지 못하면 더 이상 전투가 힘들어 지므로 사실상 시간 제한이 있는 보스라고 봐야 한다.

드발린 처치 시 일주일에 한 번씩 퓨어 레진 60을 소모해 대량의 성유물과 캐릭터 레벨 돌파 재료를 얻을 수 있으며 일정 확률로 단조 무기 원형을 얻을 수 있다.


대미지가 우수워 보이지만 가랑비에 옷 젖기 시작하니 빠르게 이동하자 = 게임조선 촬영

[오승민 수습기자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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