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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다인 모드 체험 해볼 수 있는 '원소 도가니' 이벤트 진행, 대량의 기행 경험치 까지!

작성일 : 2020.10.12

 

미호요의 오픈 월드 어드벤처 게임 원신에서 다른 유저와 함께 다인 모드로 진행할 수 있는 ‘원소 도가니’ 이벤트를 12일부터 진행한다.

대부분의 여행자는 1인 플레이로도 대부분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 다인 모드에 대한 정보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원소 도가니' 이벤트가 추가되면서 다양한 보상과 함께 다인 모드를 체험해볼 수 있게 됐다.

원소 도가니 이벤트는 19일까지 진행하며 모험 등급 20을 달성하고 ‘프롤로그(몬드 지역 메인 퀘스트) 2막 - 눈물 없는 내일을 위해’까지 완료했다면 몬드성에 있는 연금술사 데마우로스에게 ‘연금술의 거대한 돌파구?’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퀘스트는 별다른 전투 없이 몬드성에서 대화 이후 천풍 신전으로 이동한 다음 데마우로스에게 다시 말을 걸면 종료되며 이후 천풍 신전에 새로 생긴 원소 도가니를 가동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다. 가동 시 자동으로 멀티 매칭을 시작, 다른 유저와 다인 모드가 가능하며 1P로 지정된 플레이어의 월드 레벨에 따라 몬스터 능력치가 조절된다.

본격적인 임무가 시작되면 15분의 제한 시간이 있으며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나오는 순수 원소 덩어리에 다가가 수집한 다음 원소 도가니로 운반해야 한다.


다른 유저와 팀을 이뤄 동시 다발적인 원소반응을 일으키는 재미를 체험해볼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완전하게 게이지가 차오르면 전투가 종료되며 완충된 원소 도가니에 퓨어 레진 40을 소모해 모험 경력과 호감도 경험치, 모험가의 경험을 추출할 수 있다. 지맥의 꽃에서 같은 퓨어 레진을 소모해 얻을 수 있는 양보다 약 50%정도 많은 양을 주기 때문에 이벤트 외적 보상을 제외하고 봐도 상당히 효율적이다.

특정 조건 달성 시 연금술 핸드북을 통해 모라, 마법 광물, 원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몇 가지 이벤트 미션을 통해 대량의 기행 경험치도 획득 가능하다. 다른 퓨어 레진을 소모하는 콘텐츠와 마찬가지로 퓨어 레진이 없어도 이벤트 매칭은 가능해 연금술 핸드북과 이벤트 미션을 달성할 수 있다.


다양한 보상과 대량의 기행 경험치까지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 = 게임조선 촬영

[오승민 수습기자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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