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RPG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개의대죄)'의 신규 웹툰 '갈란' 편이 공개됐다.

갈란은 지금으로부터 1년 전인 2019년 8월 등장한 영웅으로 최초 등장한 십계 영웅이면서 '계금'을 가지고 있는 영웅으로 주목 받았다. 당시 상대적으로 딜러진이 부족했던 속력 속성인데다가 필살기나 버프를 주면 엄청난 성능을 발휘하던 영웅이었다.

갈란이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진실의 계금'으로 랭크 업 혹은 랭크 다운 스킬을 사용한 모든 영웅에게 2턴 간 석화를 부여하는 능력을 가졌다. 당시 모든 PVP 조합에서 빠지지 않았던 '<색욕의 죄> 성기사 고서(코인 고서)'를 직접 노리고 나온 것. 실제 갈란이 등장한 직후 약 1개월동안은  코인 고서 활약이 가장 어려웠던 암흑기로 꼽힌다.

국도 작가는 과거 찬란한 과거를 가지고 있고 지금도 어느정도 활용법을 가지고 있는 영웅, 갈란을 웹툰을 통해 소개했다. 1년 전 그 날 최초 등장한 '진실의 갈란'을 확인해보자.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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