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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 돌아온 릴리아 재앙전. 협동이 중요해

작성일 : 2020.07.30

 

넷마블의 모바일 캐릭터 RPG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개의대죄)'는 7월 30일 업데이트를 통해 '시공의 교차로'를 공개했다. 시공의 교차로는 일곱개의대죄 오리지널 영웅들인 '일곱 개의 재앙' 멤버들이 출전하는 콘텐츠로 보스전 및 섬멸전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릴리아를 제외한 5명의 영웅들과 보스전을 치루면 일정 확률로 '각성 릴리아'가 등장하고 이는 섬멸전처럼 2명이 힘을 합쳐 쓰러뜨리는 것. 기본적으로 지난 3월 777만 다운로드 이벤트 때 등장했던 재앙전과 동일하다. 기존과 다른 점은 '록시'와 '신'이 새로 합류해 보스전 인원이 5명으로 늘어났다는 것 뿐.


이번 재앙전은 총 5명

◆ 각성 릴리아는 보스전에 따라 속성이 바뀐다.

각성 릴리아는 근력, 체력, 속력 속성 모두 나올 수 있다. 이는 보스전의 속성이 누구냐에 따라 결정되는데 발렌티와 신을 쓰러뜨리면 체력 속성, 모노와 록시를 쓰러뜨리면 근력 속성, 이스틴을 쓰러뜨리면 속력 속성으로 출현한다. 따라서 어떤 조합으로 싸우느냐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있는 것이 특징.

각성 릴리아는 익스트림 난도의 경우 공략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스펙이 높아도 전복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까다로운 편. 높은 스펙도 중요하지만 파티원간 호흡이 맞지 않으면 공략하기 아주 까다로우니 공략법을 충분히 숙지한 후 도전해야 한다.


보스의 속성이 릴리아의 속성과 동일하다

◆ 각성 릴리아의 주요 특징

- 모든 디버프 면역
- 필살기 게이지가 가득차면 적군 영웅의 버프 효과 해제
- 적군의 디버프 효과 1개당 기본 능력치 3% 증가
- 여신족에게 주는 피해 30% 증가
- 종족 불명 영웅에게 받는 피해 30% 증가
- 필살기 게이지 증가 효과를 가진 스킬로 받는 피해 50% 증가
- 멜리오다스는 보스가 주는 피해가 30% 적게 적용

각성 릴리아의 전투에서 가장 신경써야 되는 부분은 릴리아의 필살기 게이지가 가득차면 아군의 모든 버프가 사라진다는 것과 아군에게 적용된 디버프가 많을 수록 릴리아의 능력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아군 스펙이 아무리 높아도 이 두가지를 놓치면 순식간에 전멸당할 수 있다.

그래서 필살기 게이지 견제와 디버프 해제 영웅을 데려가야만 안정적인 공략이 가능하다.


디버프가 쌓이면 능력이 말도 안되는 수준까지 올라간다

◆ 추천 영웅 및 조합

▶ <색욕의 죄> 성기사 고서 (코인 고서)

사실상 필수 영웅. 각성 릴리아의 특성상 강력한 공격으로 최대한 빠르게 공략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인베이전 애로'를 활용한 스킬 랭크업은 필수 요소다. 

▶ [교만의 죄] 성기사 에스카노르 (코인 에스카노르)

가장 활용하기 좋은 딜러겸 필살기 견제 영웅. 신왕 아서와 짝을 이뤄 버프를 얻는데 성공하면 그 판은 끝났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아서가 전달해준 버프를 필살기 견제로 지킬 수도 있어 가장 안정적이면서 강력한 딜러로 꼽힌다.

▶ [카멜롯의 검] 신왕 아서 (신왕 아서)

코인 에스카노르와 단짝. 3랭크 버프를 쓰는데 성공하면 역할을 다 했다고 봐도 될 정도인데 딜 능력도 나쁘지 않아서 여러모로 유용하게 운용할 수 있다. 

▶ [실상분신] 로스트베인 멜리오다스 (로스트베인 멜리오다스)

필살기 게이지 상승 공격이 있어 50%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고, 멜리오다스라 대미지도 30% 덜 받는다. 하지만 종합적인 능력은 '코인 에스카노르'보다 떨어진다. 카드 수에 따른 필살기 대미지 변동 폭이 크다는 점과 '트리플 아바타' 스킬의 대미지가 높지 않다는 점이 단점.

▶ <십계> [순결]의 데리엘리 (근력 데리엘리)

버프만 유지할 수 있다면 최고의 딜러. 잘 풀리면 4턴만에 끝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는 영웅이다. 다만 재앙전 특성상 버프를 지키는게 아주 까다롭기 때문에 호흡이 잘 맞는 친구와 함께하는게 아니면 되도록 데려가지 않는 것을 추천. 

▶ [리오네스] 왕녀 엘리자베스 (왕녀 엘리자베스)

필살기 게이지 수급, 정화, 회복을 담당한다. 2턴 째 랭크업이 안나왔을 때 왕녀 엘리자베스가 있으면 2턴 정도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릴리아에게 대미지 30% 더 받는 약점 영웅이지만 기용할 가치는 충분하다.


코인 에스카노르와 신왕 아서 콤비가 가장 큰 효력을 발휘한다

◆ 주요 공략법

릴리아의 2턴째 공격이 시작되기 전 아군이 모든 공격 태세를 마치는 것이 주요 포인트. 릴리아는 2턴째 공격에서 아군 전체에 버프/디버프 스킬을 막고, 필살기 게이지를 가득 채워 모든 버프를 해제 시킨다. 따라서 아군의 2턴째 공격에서 릴리아의 필살기 게이지를 채우지 못하게 견제하면서 디버프를 최대한 막아내야만 한다.

가장 좋은 것은 첫 턴에 코인 고서의 '인베이전 애로' 2랭크를 완성시켜 2턴 째 모든 스킬 3랭크를 만드는 것. 그러면 '신왕 아서'의 3랭크 버프, '코인 에스카노르'의 3랭크 필 견제 스킬을 이용해 쉽게 견제할 수 있다. 운이 필요하지만 가장 확실하게 견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첫 턴에 왕녀 엘리자베스의 필살기와 랭크업 카드가 뜨면 대성공

만약 코인 고서를 활용한 랭크업에 실패했다면, 동료와 연계 플레이가 중요해진다. 요점은 릴리아의 필살기 게이지가 꽉 차지 않도록 견제하는 것과 아군에게 3개 이상의 디버프가 쌓이지 않게 하는 것. 매 턴 신경쓰지 않으면 절대 클리어할 수 없으니 매 턴 아군이 내는 카드를 보고 자신이 낼 카드를 결정하자.

2페이즈는 1페이즈에서 모은 필살기를 이용해 단숨에 잡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여건상 어렵다면 3턴이 되기 전에 쓰러뜨리는 것을 목표로 하자. 릴리아는 2페이즈 3턴 째 모든 공격을 반격하는 반격 자세를 취하는데 이 자세를 해제하지 못하면 사실상 전멸로 이어진다.


이쯤되면 사실상 전멸 수준

◆ 목표는 붉은 재앙의 징표 360개

마술사 릴리아 코인을 포함한 모든 코스튬을 얻기 위해서 필요한 '붉은 재앙의 징표' 수는 총 360개. 만약 이전 재앙전에서 코스튬을 얻은 게이머가 있다면 그 수는 더 줄어든다. '검은 재앙의 징표'와 같이 나오는것을 감안해도 익스트림 난도 기준 20번 내외면 모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재앙전은 꽤 어려운 콘텐츠지만 매일 5번씩 2주동안 계속 클리어할 필요는 없으니 안심하자. 만약 익스트림 난도가 너무 어려운 게이머라면 하드 난도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징표를 모으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편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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