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블아DB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라그나로크 오리진 "원작 정통성 계승하면서 넘어서는 게임 될 것"

작성일 : 2020.06.15

 

그라비티는 15일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먼저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일태 한국서비스 총괄 팀장이 무대에 올라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했다. 정일태 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구상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이 라그나로크의 정통성"이라며, FGT나 CBT 등에서 온라인을 그대로 옮겨온 것 같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 특유의 2.5D 감성을 살리면서도 최근 게임에 맞춰 3D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존 온라인의 마을과 같은 그래픽을 그대로 옮겨왔을 뿐만 아니라 더욱 역동적으로 살려, 라그나로크M 이상의 원작 구현을 보여준다.

정통성을 계승한다는 콘셉트에 맞춰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온라인과 흡수한 스킬트리와 스탯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온라인을 해본 유저라면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물론 단순히 원작을 구현한데 그치지 않고 이를 넘어서는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원작 이상의 감성을 담기 위해 NPC나 몬스터(소희 오본느 등)에게도 감동적인 스토리가 부여된다. 이를 통해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고 인기 몬스터에 대한 개성을 좀 더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호평을 얻은 탈것 시스템도 강화해 온라인 인기 탈것인 포링을 필두로 라그나로크 IP 최초 2인 탈것도 등장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기획 초기 단계부터 여성 유저를 중심으로 한 '여성향 콘텐츠'도 다수 포함했다. 단순 캡쳐가 아니라 좀 더 개성에 맞춰 자신의 캐릭터, 배경 등을 찍을 수 있는 셀카 기능을 포함해 셀카로 찍은 사진을 편집부에 보내 랭킹을 다루는 잡지 시스템이 포함되며, 리듬게임처럼 간단하게 박자에 맞춰 터하는 '무도회 콘텐츠' 등도 포함된다. 이러한 콘텐츠의 보상으로는 게임과 어우러지는 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콘텐츠 소개 이후에는 정일태 한국서비스 총괄 팀장, 류정민 PM, 이희수 PM, 신택준 한국서비스 운영 총괄 팀장이 사전에 받은 질의서를 바탕으로 Q&A를 진행했다.

Q.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오리진' 의미는?

정일태 - 일단 초기 기획 단계부터 정통성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단순 그래픽뿐만 아니라 시스템 적으로 원작의 장점을 구현하려고 했다. 이를 구심점으로 작업해, 원작을 계승하면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제목이라 할 수 있다. 새로운 시작의 바람이라고도 할 수 있다.

Q. 라그나로크M과 비교했을 때 장단점은?

정일태 - 그라비티가 제일 잘 알고 잘 하는 것이 MMORPG다. 3년 만에 도전하는 것인데, M이 모바일로 변환하는데 집중했다면, 오리진은 정통성을 잇고 그대로 구현하는데 집중했다. 현존 라그나로크 IP 중에서 최고의 그래픽이라 자부할 수 있다.

신택준 - 좀 더 MMORPG의 맛을 살렸다고 볼 수 있다. 파티 인원에 따라 경험치를 제공하는 등 파티 시스템을 강화했고, 던전 내 AI의 난이도를 높여 도전하는 맛을 살렸다. 대규모 전투, 길드 사냥과 같은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MMORPG 본연의 재미를 살렸다. 유저 경쟁요소가 M보다 적게 적용됐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론칭 후 지속적인 의견 수렴 후 개선해 나갈 것이다.

Q. 라그 IP끼리 경쟁을 하게 되는 우려가 있을 것 같다

정일태 - 라그나로크는 기존에도 같은 IP 내에서 다른 장르 타이틀이 꾸준히 나왔었다. 타이틀, 장르적인 면에서 경쟁은 당연히 있었지만, 그게 오히려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라그나로크의 무게감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유저가 있다.

정일태 - 집중도와 무게감 모두 무거워졌다고 생각한다. 잘 만들었다는 의견이 많아 기분이 좋았다. 기본적으로 게임은 잘 만들어져 한다고 생각한다. 

Q. 라그나로크 M과 오리진을 동시에 즐기는 유저 수요층이 있을 것이라 관측하나?

정일태 - 두 개 이상의 타이틀을 즐기는 유저가 당연히 있다고 생각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유저도 충분히 기존 게임을 즐기면서 같이 플레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신규 유저를 유입시킬 전략이 있는지?

류정민 - 간편한 스타일을 구사했다. 서버 레벨과 피로도를 정해서 신규 유저에게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리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댄스파티, 낮과 밤, 사다리 타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영상화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Q. 여성향 콘텐츠에 집중한 이유와 소개 부탁한다

류정민 - 처음 라그나로크를 접하는 여성 유저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성 기획자가 참여해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복잡하고 어려운 게임 방식을 심플하게 바뀌었으며, 잡지, 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했다.

라그나로크의 여성 비율은 타 게임에 비해 높다. 귀여운 그래픽이나 커뮤니케이션도 활발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가장 디테일하게 신경 썼다. 

Q. 피로도 제한 이유는?

이희수 - 실제 CBT에서 피드백을 받았었다. 다른 MMORPG와 다르게 게임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설정했다. 전투력을 없앤 것도 동일한 이유다. 라그나로크를 접해보지 못한 사람이 진입장벽 없이 플레이하도록 선택했다.

Q. 2D를 3D로 바꾸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을 것 같다.

이희수 - 그대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았다. 2D에서 3D로 옮기면서 원작의 감성을 충분히 살리는 것이 목표였다. 원작 디자이너와 협업을 했고, 이를 통해 3D로 재해석했다. 원작을 다시 학습하면서 기획을 진행했다. 프론테라, 이즈루드 등을 완벽하게 재현했으며, 타격감 등도 그대로 살렸다.

Q. 원작 콘텐츠는 어떻게 구현되는지?

신택준 - 원작에 들어간 시스템이나 코스튬 등이 대부분 오리진에 적용돼 있다. 시스템을 모바일에 맞춰 편안하게 조정을 하긴 했다. 그리고 지금도 개발 담당자들이 원작 온라인의 요소를 계속해서 개발 중에 있다.

Q. 론칭 시 에피소드가 몇까지 열리며, 선착순 신급 아이템 퀘스트도 그대로 구현되나?

신택준 - 역사학자 퀘스트까지 동일하게 적용됐다. 그다음 스토리도 계속해서 적용될 예정이다. 신급 퀘스트는 현재 버전에 적용돼 있지 않고, 향후 업데이트를 논의하고 있다.

Q. 자동 사냥과 수동 사냥의 비중은?

신택준 - 요즘 모바일 게임이 손맛이 덜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 기존 모바일 게임과는 다르게 수동 플레이를 많이 적용했다. 비율로 따져보면 수동 6에 자동 4라고 생각한다. 의뢰형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미니게임은 수동 플레이가 필수이며, 던전 플레이도 원활한 공략을 위해 수동 플레이가 필요할 것이다. 

Q.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생활 콘텐츠는?

이희수 - 일반 전투와 사냥 외에 색다른 생활 콘텐츠가 존재한다. 맵 환경을 보더라도 밤낮, 날씨에 따른 변화(우산, 폭탄머리), 셀프카메라, 잡지 콘텐츠 등이 있다.

Q. 라그나로크의 가장 큰 특징은 커뮤니티라 생각한다. 오리진에서는 어떻게 구현됐나?

신택준 - 파티 시스템이 잘 적용돼 있으며, 파티 매칭을 통해서 유저와 소통하면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다양한 길드 콘텐츠를 통해 커뮤니티성을 확보했다.

Q. 오리진의 BM과 확률성 아이템 유무는?

신택준 - 현재 기획 중이다. 확률형 상자에 대해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그와 관련해 게임의 밸런스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Q. 1차 CBT와 비교해 곧 있을 2차 CBT에서 달라지는 부분은?

류정민 - 피드백은 최대한 개선했으며, 1차 CBT 당시 단체 PvP에서 서버 문제가 있었는데 그러한 부분도 조정했다. 상대적으로 단체 콘텐츠 부분의 검증이 부족했는데, 이번 2차 CBT에서는 단체 콘텐츠를 모두 개방하고 콘텐츠 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Q. 사전예약 반응은 어떠한가?

류정민 - 초기 단계부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론칭에 맞춰 홍보를 늘려 더욱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Q.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목표 성과는?

신택준 - 라그나로크 IP 중 최고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매출 목표는 당연히 1위다.

Q. 출시 일정은 어떻게 되나?

정일태 - 7월 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 2차 CBT 이후 일정을 조율하고 최대한 빠르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이정규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