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제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넥슨의 지식재산권(IP)을 재해석해 만든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오프라인 축제다.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의 대표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네코제에 꾸준히 참가하며 피규어를 만들어 팬들과 소통하는 팀 '케레스'를 만났다.
작년에 열린 네코제 8에서 오픈 1시간 만에 완판된 메이플 스토리 '주황 버섯' 피규어를 만든 주인공들이다.

팀 케레스는 오수찬, 이종구, 김진성 3명의 작가가 함께 만든 팀이다.
미술 학원에서 만난 오수찬, 이종구 씨가 먼저 의기투합한 후, 프라모델 공방을 운영하던 김진성 씨가 힘을 보탰다.

3명이 처음 작업하게 된 작품은 2018년 오버워치 팬 페스티벌 행사에서 선보인 정크랫 타이어.
그 이후 넥슨의 네코제를 비롯해, 블리자드,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게임 행사에 피규어 작품을 만들어 출품해 오고 있다.

팀 케레스의 게임 피규어 작품은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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