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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의계단] 캐주얼로 이게 되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7위, '킹덤' 10위로 최상위권 흔들어

작성일 : 2020.05.20

 

모바일 신작이 출시되고 오픈 첫 주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게이머들에게 첫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시기. 한번 제대로 해볼까 싶어 주말 귀한 여가 시간을 기꺼이 투자하고자 하는 게이머들의 냉정한 평가가 떨어지는 시기. 여기에 스토어 각종 집계 순위 어느 곳까지 올라서느냐에 따라 흥행 성적이 크게 좌우되기도 한다.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게임사가 애달픈 심정으로 보내게 되는 오픈 첫 주. '신작의 계단' 코너를 통해 지난 한주 간 출시된 주요 신작들의 첫 주말 성적을 알아본다.

주요 출시작 요약

카트라이더:러쉬플러스 (넥슨, 05/12 : 147 → 24 → 15 → 10 → 9 → 8 → 7 → 7위)
티르:종말의시작 (이유게임, 05/12 : 334위)
라스트서바이버:감염된땅 (스카이엔터테인먼트, 05/13 : 순위 밖)
킹덤:전쟁의 불씨 (파우게임즈, 05/13 : 73 → 18 → 16 → 12 → 12 → 11 → 10위)
그래서 내가 마왕이라고?! (BLANCOZONE, 05/14 : 148 → 114 → 100 → 87위)

5월의 중턱.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흥행 질주를 필두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신작이 다수 출시됐다. 먼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7위에 등극하며 최근 출시된 게임 중 최상위 매출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캐주얼 장르로 '카트라이더'의 이름값을 톡톡히 보여줬다.

포스트 리니지M 라인의 신작이라 할 수 있는 '킹덤:전쟁의 불씨'가 10위에 이름을 올렸고, 각종 소셜 광고에 얼굴을 비췄던 '그래서 내가 마왕이라고?!'도 100위권을 돌파하며 87위에 안착했다. 

양산형 MMO 라인을 따르는 '티르:종말의 시작'은 334위에, 라스트쉘터를 따라 한 '라스트 서바이버:감염된 땅'은 본 코너 집계 기준인 500위권 내 진입에 실패했다.

◆ 화려한 귀환, 카트라이더 : 러쉬플러스
(넥슨, 05/12 : 147 → 24 → 15 → 10 → 9 → 8 → 7 → 7위)

사전예약 단계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보여주더니 주말을 지나며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무려 7위까지 올라섰다. 최근 페이투윈 구조의 RPG 나 전략 장르가 아니면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 힘든 모바일게임 시장에 그야말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 셈.

언제 어디서나 한판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란 점에서 대중적인 파급력이 훨씬 크다고 볼 수 있겠다.

원작을 해본 사람은 쉽게 적응하고, 원작을 해보지 못한 사람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조작감과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착한 과금이란 점에서도 호평까지. 장기 흥행의 발판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 플레이 영상

◆ 모로 가도 리니지로만 가면 된다? 킹덤:전쟁의 불씨
(파우게임즈, 05/13 : 73 → 18 → 16 → 12 → 12 → 11 → 10위)

리니지M 성공 이후 일단 리니지M과 똑같은 시스템과 BM을 구축하면 기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리니지M보다 '혜자'스럽고 착한 운영을 어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일부 그래픽 소스에 블레스 IP가 쓰인 것이 알려지면서 블레스의 공식 모바일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조이시티의 '블레스 모바일'을 크게 앞서며 웃픈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73위로 진입하여 쭉쭉 상승하여 매출 10위를 달성했다. 전체 이용자 수 대비 과금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 플레이 영상

◆ '마'왕이 되는 자, 그래서 내가 마왕이라고?!
(BLANCOZONE, 05/14 : 148 → 114 → 100 → 87위)

왕이 되는 자로 유명한 모바일 시뮬레이션 장르를 2D 미소녀물로 만들어 그건 그거대로 새롭다는 평. 미소녀 하렘물에 맞게 이번에는 마왕성 경영. 마왕이 되어 다양한 공주 캐릭터를 수집하고 이들과 데이트를 즐긴다는 설정. 특유의 '벗기기' 콘텐츠도 존재한다.

148위로 첫 진입하여 꾸준히 상승하더니 첫 주말을 지나며 100위를 넘어 87위에 안착했다. 동종 장르 게임들의 실사류 일러스트와 다른 점은 있지만 일단 대세를 타면 장기 흥행도 가능한 장르라는 점에서 이보다 더 높은 순위보다도 꾸준한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겠다.

- 플레이 영상

차트 미진입 타이틀

'티르 : 종말의 시작' 이유 게임, 5월 12일 출시. 특별히 차별화 포인트는 보이지 않는 양산형 MMORPG. 다소 보기 드문 북구 신화 소재를 차용했다. RPG면서도 NPC 성격이나 상황은 고려하지 않은 채 동일 어투 일괄 통번역이 이루어졌다. 20일 기준 구글 매출 순위는 334위.

'라스트 서바이버 : 감염된 땅' 스카이엔터테인먼트, 5월 13일 출시. 타이틀명부터 라스트쉘터와 비슷하더니 실제 게임도 비슷하다. 다만, 게임의 방식만 같을 뿐 완성도를 논하기 힘들 정도로 뒤떨어지는 편. 오히려 시스템적으로 약간 손을 댄 부분은 불편함을 가중시켰다. 첫 주말이 지났으나 매출 순위에 집계되지 않았다.

◆ 그때 그 신작

지난 회차에 짚어봤던 신작 게임 현황(05/04~05/10 출시작)을 간단히 들여다본다.

파티파티 데코플레이 412위
카이로스:어둠을 밝히는 자 272위
천공성 연대기 173위
카이로스 25위

첫 주 성적을 지키지 못하고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양산형 MMO 장르면서도 연출 면에 힘을 한껏 준 '카이로스'가 최근 이어진 동종 장르 부진을 떨치고 25위까지 상승세를 보였다.

반대로 게임성은 독특했으나 재미와는 거리가 멀었던 게임펍의 '천공성 연대기'는 순위 유지에 실패하고 173위까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인의 재출시 버전인 '블러드 카오스'는 아예 200위권 밖으로 이탈했고, 첫 주 다소 낮은 성적을 거두었던 데브시스터즈의 '파티파티 데코플레이' 역시 다시금 하락하여 412위에 머물렀다.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 신작의계단 코너는 [게임조선 편집국]과 게임쿠폰 앱 [게임쿠폰 일일퀘스트] 쪽을 통해 출시 정보가 파악된 타이틀 중 구글플레이스토어 차트에 진입한 타이틀만을 소개합니다. 출시되었으나 언급되지 않은 타이틀이 있다면 제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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