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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1분] 바이오하자드 RE: 3, 끈질긴 놈을 향하는 시리즈 최강의 병기

작성일 : 2020.04.06

 

'최고의1분' 코너는 게임조선 기자들과 겜조티비 편집자들이 '한주 간' 플레이한 게임 중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유머, 감동, 공포, 황당 등 다양한 명장면을 느껴보세요!

바이오하자드3 리메이크가 정식 출시됐습니다. 전체적인 그래픽과 이를 활용한 연출력은 좋아졌지만 이러한 퀄리티 그대로 원작 라인 그대로를 담는 것은 부담이었는지 절반 이상은 들어낸 졸속 진행과 볼륨으로 원성이 자자하네요. 재미있어서 더 아쉽다고 할까요?


탈출하는 헬기 안에서 생각에 잠긴 질 발렌타인 = 게임조선 촬영

바이오하자드3 리메이크의 마지막 전투 장면이기도 하죠. S.T.A.R.S 대원들의 최대 숙적이자 끈질긴 추격자, 네메시스를 향한 통쾌한 한방 씬입니다.

◆ 바이오하자드3 리메이크 영상 (00:44~)

아무리 쓰러뜨려도 계속 갑툭튀하여 쫓아오던 이 무지막지한 상대와의 최종 결전이 벌어집니다. 리메이크 버전을 시작하자마자 게임 조작도 채 익숙해지기 전에 권총 한 자루 없이 복날 개처럼 맞던 ‘질 발렌타인’의 무력한 모습은 이제 없습니다.

여태까지 개인 화기로는 여러 번 쓰러뜨린 상대지만 이번만큼은 다릅니다. 야수화에 이어 요새처럼 거대해진 네메시스를 레일건을 이용해 완전히 박멸하게 되죠. 완전히 곤죽으로 녹아내린 것도 모자라 기지 뒤편까지 뻥 뚫린 레일건의 위력은 네메시스의 최후를 표현하는 데 걸맞은 연출이라고 보입니다.

물론 전체 시리즈 중 3탄에 해당하는 이번 리메이크작 이후의 사건을 우린 이미 알고 있죠.


레일건을 들고 쏴버리는 클라쓰 = 게임조선 촬영

이번 주 최고의 1분은 좀비 학살자이자 네메시스 해부학 권위자로 등극한 ‘질 발렌타인’의 마지막 사투, ‘바이오하자드3 리메이크’ 최대의 적, ‘네메시스 격퇴 씬’이었습니다.

- 선정 이유 :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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