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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1분] '원신', 의외의 적 등장! 심연 교단이 섬기는 '전하'의 첫 등장 씬

작성일 : 2020.03.26

 

'최고의1분' 코너는 게임조선 기자들과 겜조티비 편집자들이 '한주 간' 플레이한 게임 중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유머, 감동, 공포, 황당 등 다양한 명장면을 느껴보세요!

이번 주는 고민 끝에 2개의 장면을 택했습니다. 앞서 선별한 바이오하자드3 리메이크 장면과 바로 이 타이틀입니다.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과 매우 흡사한 게임성을 보여주어 짭숨, 짱숨 등 별명으로 더 유명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국내에는 ‘붕괴3rd’ 확실한 이름을 남긴 ‘미호요’의 ‘원신’입니다.

별명과는 달리 모바일 게임으로써는 전에 없던 샌드박스형 풍부한 콘텐츠와 미호요의 캐릭터성과 액션성이 가미된 오픈월드 RPG로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길고 긴 CBT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드발린을 정화하기 위해 모인 몬드 성의 주역들 = 게임조선 촬영

최고의 1분 코너 처음으로 한주 2편을 만들 수밖에 없게 만들었던 추가 장면은 원신 메인 스토리 중 프롤로그 2막 ‘눈물 없는 내일을 위해’의 마지막 부분, 드발린과의 조우 이후 심연 교단의 우두머리 정체가 밝혀지는 부분입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본 게임 스토리를 중요시 여기는 분들은 시청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원신 CBT 영상 (01:07~)

이 장면은 심연 메이지의 저주에 의해 이성을 잃고 날뛰게 된 풍마룡 드발린을 설득하기 위해 지금은 힘을 잃은 바람의 신 바르바토스(작중 벤티)를 도와 ‘천공의 하프’를 연주하여 불러내는 장면인데요, 풍마룡을 불러내는 데는 성공했으나 심연 메이지의 훼방으로 설득에는 실패하게 됩니다.


천공의 하프를 연주하는 벤티 = 게임조선 촬영

여기서 크나큰 반전이 하나 밝혀지죠. 장면이 전환되면서 심연 메이지들이 ‘전하’라 부르는 자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그는 바로 주인공과 함께 티바트 대륙으로 소환된 ‘쌍둥이 오빠(혹은 동생)’로 밝혀집니다.

잃어버린 쌍둥이 오빠(동생)를 찾기 위해 티바트 대륙을 여행 중인 주인공과 작중 최대의 음모 세력인 심연 교단의 우두머리가 된 쌍둥이 오빠(동생)의 엇갈린 운명이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 타이밍에서 주인공은 아직 그 사실을 모르지만요.

이번 주 두 번째 최고의 1분은 쌍둥이(플레이어)들의 엇갈린 운명을 암시하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죠. ‘원신’ 프롤로그 2막의 마지막 부분, 심연 교단의 우두머리 첫 등장 씬이었습니다.

- 선정 이유 :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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