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링'의 가수 존박. 그의 노래를 듣다보면 울컥 감정이 솟는다.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데이비드 아츌레타는 그에 대해 "굉장히 소울풀한 목소리를 가진 실력 있는 뮤지션이다"라고 평가했다.
그 존박이 내달 4일 신곡 '3월 같은 너'를 발표한다. 자신의 정규 신곡은 2018년 '언더스탠드' 이후 2년여만에 낸다. "앨범이 많이 늦어졌어요. 팬들의 소중함을 정말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항상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그는 수줍어했다. 오랫동안 정규 신곡을 준비하느라 조용하게 지낸 자신의 모습이 멋쩍은 모양이다. 그는 "쓸데없이 고민을 많이 했고 과하게 진지했던 것 같다"며 "최선을 다하고 싶어서 (신곡 발표가)오래 걸린 것 같고 결국 만족스러운 작품이 나와서 다행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신곡 '3월 같은 너'는 차갑고 외로운 시절을 보내다 봄처럼 따듯한 연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 한 사람의 감정을 가사에 담은 인상적인 누 디스코(Nu Disco)풍의 노래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깊고 감미로운 소울의 목소리가 이번 신곡에서도 어떻게 배어 있을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소감에 대해 "공백은 나를 위한 충분한 시간이 되었다"며 "그동안 작업했던 것들을 들려줄 수 있어서 설렌다"고 말했다.
존박의 신곡 '3월 같은 너'는 내달 4일 오후 6시 멜론 등 음원사이트에 정식 공개된다.
[이승우 기자 press0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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