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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사이드, 사내 쿠폰 유출자 직무 정지, 업데이트 유출 건 확인 중

작성일 : 2020.02.19

 

넥슨이 지난 18일에 있었던 '사내 쿠폰 판매' 이슈 및 '업데이트 유출' 이슈에 관한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넥슨의 김종율 퍼블리싱2그룹장은 해당 이슈에 대해 "지난 18일 카운터사이드와 관련해 두 가지 이슈가 있었다. 사내 쿠폰이 특정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 것과 비공개 단체 메신저 방에서 개발자를 암시하는 인물이 개발 상황에 대해 말하는 일이 있었다. 이 두 이슈에 등장하는 인물은 별개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쿠폰 건의 경우 인원은 확인됐다. 카운터사이드와 관련 없는 넥슨 인물로 확인됐다. 해당 직원은 직무 정지가 내려졌으며, 추후 카운터사이드 커뮤니티를 통해 징계 내용을 공개할 것이다. 이용자분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셨을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보상을 지급할 것이며, 이번 주 내로 이 이슈에 대한 내용과 보상을 공지를 드릴 것"으로 전했다.

업데이트 유출 이슈에 대해선 스튜디오 비사이드 '류금태' 대표가 설명했다. 류금태 대표는 "메신저로 유출된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저희가 실제로 준비하고 있는 내용과 전혀 다르며, 내부 유출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유출한 인원에 대해선 계속 추적하고 있으며, 만에 하나 내부 인원으로 판명될 경우 강력한 법적 조치가 취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두 이슈와 관련해 김종율 그룹장과 류금태 대표는 "사건이 확실히 파악되는 대로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별도 공지가 나갈 것이며, 이용자분들께서 만족하실만한 보상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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