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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블비' 제작한 '트래비스' 감독까지 하차, '언차티드' 영화 또다시 표류

작성일 : 2019.12.31

 

동명의 게임을 기반으로 한 실사 영화 '언차티드'의 영화감독이 또 한 번 하차하면서 개봉이 불투명해졌다.

'언차티드'와 '더라스트오브어스'를 개발한 게임사 '너티독'의 대표작 '언차티드' 시리즈는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영화 '인디아나존스'를 연상시키는 모험을 주제로 전 세계 이용자들을 열광시킨 비디오 게임 언차티드는 2020년 12월 18일 개봉을 목표로 실사 영화로 제작되고 있었으나 6번째 감독인 '트래비스 나이트'가 하차하면서 기존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됐다.

일각에서는 배우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3' 촬영으로 '언차티드' 일정을 변경하자 이에 트래비스 감독이 일정 문제를 들어 하차한 것으로 전하고 있다. 즉, 주연 배우의 일정 문제로 감독이 영화를 떠나게 된 것이다. 언차티드 팬들은 기존 감독들에 이어 최근 '범블비'로 흥행에 성공한 트래비스 감독까지 떠나보내면서 영화화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범블비를 제작한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 = 파라마운틴 픽처 공식 유튜브 채널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은 2018년 개봉한 영화 '범블비'의 감독으로 범블비 외에도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쿠보와 전설의 악기', '파라노만' 등의 영화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범블비의 경우 인기 완구 시리즈 '트랜스포머'의 IP를 활용한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신작이 거듭될수록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반면 외전작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트랜스포머 초기 작품의 감성을 잘 살려 오히려 본작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트래비스 감독이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다시 정상에 올려놓았던 만큼 언차티드 팬들은 다섯 명의 감독을 거친 실사 영화 제작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또 한 번 좌절을 맛보게 됐다.

영화 언차티드의 제작이 결정된 당시에는 '아메리칸허슬'을 제작한 '데이비드 오언 러셀'이 메가폰을 잡았으나 이내 하차했다. 이후 '리미트리스'를 제작한 '닐 버거', '베이워치'를 제작한 '세스 고든', '박물관이 살아있다'을 제작한 '숀 레비', '클로버필드 10번지'를 제작한 '댄 트라첸버그'를 거쳐 트래비스 감독에게 메가폰이 넘어갔다.

이번 감독 하차건에 대해 영화 제작사인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감독과 개봉 일을 근시일 내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영화의 배경이 될 예정인 '언차티드3' = 너티독 공식 유튜브 채널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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