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게임순위] 12월 중순 지나면 떡상한다고 했죠? 던파와 페스오브엑자일 6계단 상승

작성일 : 2019.12.20

 

■ 던전앤파이터

12월 초 예상했던 대로 던파 페스티벌이 지나가고 약속했던 업데이트 내용이 테스트 환경인 '퍼스트 서버'에 모습을 드러내자 예전의 높은 순위를 되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던전과 아이템 메타가 예전으로 회귀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지만 3차 각성과 캐릭터 밸런싱을 통한 상향 평준화는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신규 콘텐츠에 목말라 있던 유저들의 비율이 높은 만큼 '숙제'가 아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 점에 감사한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오히려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원활한 테스트를 위해 퍼스트 서버가 증설되는 초유의 사태도 일어날 정도다 보니 던파는 일단 약속된 모든 업데이트가 끝나는 2월까진 높은 순위를 쭉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패스오브엑자일

던전앤파이터와 마찬가지로 12월 초까지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었으나 12월 14일 적용된 신규 확장팩 '아틀라스의 정복자'를 시작으로 피시방 점유율이 2배 가까이 상승하는 호재를 보이고 있다.

몇 년째 엔드 콘텐츠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엘더 대신 엘더를 열심히 때려잡던 플레이어 캐릭터 엑자일(유배자)이 최종 보스가 되어 돌아온다는 '정복자', 나만의 보스를 만드는 '변형 리그', 다소 약세였던 '활 계통 스킬 개선' 등 대부분의 콘텐츠가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기존 유저뿐만 아니라 신규, 복귀 유저들도 새로운 먹거리를 즐기는데 정신이 없으며 핵앤슬래시 게임 중에서는 역대급으로 파고들기 요소가 많은 만큼 패스오브엑자일은 큰 사건사고가 없는 한 순위가 금방 낮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배틀그라운드모바일

0.16.0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모드, 맵을 추가하고 총기 밸런스를 전반적으로 조정하는 등 활발한 콘텐츠 전개로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의 순위가 부쩍 올랐다.

아예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 대전하는 기어 아레나뿐만 아니라 겨울을 테마로 한 모든 맵에서는 이동수단으로 스노우보드와 케이블카를 탑승할 수 있어 이전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으며 로비오와 협업하는 앵그리 버드 콜라보나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로 활기가 넘치고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 직후 리소스와 팀 데스매치, 클랜 보너스와 관련된 부정적인 이슈가 있었지만 당일 오후 중에 모두 깔끔하게 처리했기 때문에 큰 문제로 불거지지 않은 점도 훌륭하다.

■ 이풋볼PES2020

게임 내적으로는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었다. 그러나 아스날FC의 스타 플레이어 중 하나인 '메수트 외질'의 위구르족 지지 발언을 두고 중국 유통사인 넷이즈가 게임 내 데이터를 삭제하는 강경 대응으로 안 좋은 의미에서 화제가 되며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된 탓인지 갑자기 순위권에 등재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론만 말하면 게임 제작사와 한국 유통사는 부정적인 이슈와 전혀 연관이 없었지만 게임에는 관심이 비교적 덜하던 축구 팬덤이 PES2020로 대거 유입되어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과연 이러한 반짝인기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적어도 위닝일레븐 대신 다른 이름을 택하며 인지도에서 손해를 봤던 PES에게는 이번 순위 상승은 더할 나위 없는 기회일지도 모르겠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신호현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