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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쌈장에게 배우는 스타크래프트②

 





스타크래프트 같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을 즐길 때는 두 가지 게임 방법에 신경 써야 한답니다. 바로 ‘매크로 플레이’(전략)와 ‘마이크로 플레이’(전술)
‘매크로 플레이’는 게임의 전반적인 뼈대를 세우는 작업입니다. 정찰된 결과에 따라 어떤 방법으로 상대를 공략할 것인가, 어떤 유닛을 언제 생산해서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며 역습을 할 것인가 등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뜻하죠.




구체적인 게임 방법을 뜻하는 ‘마이크로 플레이’는, 실제 전투에서 유닛을 미세하게 다뤄 상대로부터 승리를 얻는 방법을 가리킵니다. 같은 수의 유닛끼리 전투가 벌어져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전투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랍니다. 또, 각 유닛마다 독특한 속성이 있으므로 그 속성들을 잘 살려줘야 합니다.

실제 전투에서 유닛과 유닛이 싸울 때 특별한 조작을 가해주는 것을 ‘아케이드’라고 합니다. 체력이 떨어진 유닛은 살짝 살짝 뒤로 빼주고, 체력이 남아 있는 유닛을 앞에 세워 적을 상대합니다. 그 동안 뒤로 빼놓은 유닛이 체력을 보강할 시간을 버는 것이죠. 테란일 경우 메딕과 SCV가 체력을 회복시켜줍니다. 저그는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되고, 프로토스는 시간에 따라 에너지가 회복되는 ‘실드’를 가지고 있죠.

이런 요령으로 우리 편 유닛 수가 줄어들지 않게 해주면, 결국은 상대방보다 많아져 유리한 상황이 된답니다. 일단 마이크로 플레이에 능숙해지면 더욱 즐겁게 스타크를 즐길 수 있답니다.


(소년조선일보/ 프로 게이머 이기석 ssamzang@kornet.net)





프로토스의 질럿끼리 벌어진 3:3 전투. '아케이드' 전술을 사용하자 3:1의 유리한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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