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이 한국 시간으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세일을 시작했다.
대상 타이틀은 스쿠버다이빙 게임 ‘ABZU’와 ‘서브노티카’, 섬에서 각종 재료를 수집해 뗏목과 집 등을 만들고 생존하는 ‘래프트’, 생태계를 만들고 발전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에퀴녹스’ 등 자연을 소재로 한 게임들이다. 할인율은 25%에서 80%까지 다양하다.
이번 할인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의 취지에 맞게 기부도 함께 진행한다. 세일에 참여한 게임의 수익금 중 일부는 그린피스나 세계대지신탁, 네이처 컨서번시 등 환경 운동 기구에 기부된다. 또 ‘서브노티카’는 자신들의 수익 중 일부를 추가로 바다 속 쓰레기를 수거 및 청소하는 ‘오션 클린업’에 기부하며 ‘플레인(Playne)’은 1개의 게임이 판매될 때마다 나무 1그루를 심는다.
이번 세일은 태평양표준시 기준 6월 7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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